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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 보니 지금 봉평엔 메밀수확이 한창이더라고요~
여행 중에 만난...
들판 가득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밭은 상상 이상으로 아름다웠어요~
꼭 다시 한 번 찾고 싶은 봉평~
바로 봉평산 메밀이 행운네 주방에서
쫄깃쫄깃한 생면으로 만들어져
매콤~한 막국수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이에요~
먼저 양념장을 만들어볼게요~
간장·식초 3큰술씩, 들깨가루·고춧가루·설탕 2큰술씩,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깨소금 2작은술씩, 연겨자 1작은술,
비빔막국수에 곁들이는 재료를 기호껏 준비해요~
하지만 메밀국수에 무는 필히 준비해 주세요~
메밀의 찬성분이 소화를 방해하는데 무가 소화제 역할을 해주거든요~
저는 시판 절인무(무쌈)를 사용했네요~
끓는 물에 메밀면을 삶아
찬물이나 얼음물에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해요~
그릇에 메밀국수를 담고 양념장과 준비한 재료들을 곁들인 후
냉동실에 살짝 얼린 동치미육수를 부어 완성해요~
검은 빛을 띠는 메밀면이
건강을 부르는 맛!!! 이라 외치는 것 같아요~^^
고소한 땅콩까지 다져서 올려줬더니
그 맛이 끝내주는 거 있죠~!
그렇잖아도 올여름 메밀막국수를 못먹고 지나쳐 아쉬웠는데
늦게나마 제대로된 막국수를 맛봐서 행복 그자체!였어요~
사진으로 보니 그 맛이 생각나 괴롭...ㅠㅠ
아무래도 겨우내 요 막국수만 만들어 먹을 것 같네요~
막국수 생각나시면 행운네로 놀러오세요~^^
등록일 : 2015-11-04 수정일 : 2015-11-27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양념 레시피 완전 맛있어요~ 울가족 모두다 맛있다고 해서 여러번 만들어 먹었습니다. 얼마전에 친정아빠엄마 해드렸는데 넘넘 맛있다고 하시면서 담에 또 해달라고 하셨어요~ 맛난 레시피 감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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