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오랫만입니다~ 잇님들^^
오늘은 간단한 생일 미역국 끓이기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역국! 생일엔 꼭 먹게 되죠? 어려워 보이지만 의외로 간단하고 맛내기 쉬운 음식이 미역국이란 사실!
알고 계신가요?
시원한 홍합 미역국 한번 도전해 볼까요? 그럼 시작!
첫번째, 국물내기를 위한 멸치 준비~
저는 몇치 표면의 먼지만 제거하고 머리나 몇리 똥은 제거하지 않고 그냥 사용을 합니다.
대신, 쓴맛이 날 정도로 오래 끓이진 않습니다. 과감히 건져냅니다.
그럼 멸치 친구들 물에 투하~~ ㄱㄱ
중불에 끓입니다.
다음은 미역 준비~~
마른미역입니다. 저정도 얘게??? 하실텐데 저게 4~5인분입니다.
한주먹 통크게 준비하셨다간 물리도록 미역국을 드실 수 있어요~ ㅎㅎ
물에 담가 놓습니다.
다음은 홍합
저는 홍합을 통체로 사용하지 않았구요. 마트에서 파는 손질된 홍합을 사용 했습니다.
소금물에 살짝 담가 주세요.
미역국은 미역이라는 재료로 쇠고기,홍합 등 함께 넣는 재료에 따라 맛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고, 간단하게 국을 끓이기 좋은 음식인데요.
생일에 왜 다른 음식도 아니고 미역국을 먹게 되었을까요?
생일에 왜 미역국을 먹게 됐을까?
찾아봤습니다!
생일에 미역국을 먹는 이유
사실 생일에 미역국을 먹는 이유는 산모를 위해서랍니다.
아이보다는 산모가 출산을 할 때 출혈이 심하다 보니 혈액속의 산소 공급을 위해 철분이 다량 함유 되어 있는 미역을 국으로 끓여 먹은 것이지요.
칼슘과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은 바다의 채소라고 불리며 산모에게 특히 좋은 음식입니다.
산모는 다량의 철분과 요오드가 필요한데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 이죠.
선조들은 이런걸 어떻게 다 아시고 미역국을 끓여서 드셨을까요? 정말 신기방기신통방통합니다.
미역과 홍합을 준비하는 동안 몇리 다시 국물이 끓기 시작합니다.
끓기 시작할때 불을 끄고 재빠르게 멸치를 건져 냅니다.
두둥~~ 멸치 안녕~~
그냥 맑을 정도의 육수죠? 멸치를 넘 오래 끓이게 되면 쓰고 비린맛이 날 수 있으니
보글보글 끓어날 정도로만 육수를 우립니다.
아까 준비했던 마른 미역이 물에 뿛어서 탱탱한 미역으로 다시 살아 났습니다. 우어~~ ^^
저는 물기를 쪽~ 짜내고 마늘과 참기름으로 조물조물 해 줍니다.
여기에 육수와 해감해 놓은 홍합을 넣고 끓입니다.
그럼 바로 홍합 미역국 완성
생일상에 좋은 요리 홍합 미역국이 완성 되었습니다.
냠냠 맛있게 드세요~~ 생일 미역국~
등록일 : 2013-09-08 수정일 : 2013-09-08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