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고슬고슬하게 짓고 초롱꽃을 하나씩 살살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샐러드에 사용할 들깨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 볶은 들깨를 절구에 곱게 갈아 주고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와 허니 머스터드 소스를 조금 넣어 줍니다. 간장과 효소 약간 넣어 주었어요. 재료의 양은 입맛에 맞게 삼삼하게 하시면 되겠어요.
고슬고슬 지은 3공기 밥에 매실청 1찻술, 식초 1찻술, 소금 반찻술을 넣고 비벼주고 밥을 3등분해서 참깨, 흑임자, 파세리가루를 넣어 섞어 주세요.(취향대로 간을 맞추고 설탕을 조금 넣어줘도 좋아요. 저는 설탕대신 매실청을 넣어 비벼주었어요.
초롱꽃은 씻었더니 어느 것은 약간 쳐지고 그랬지만 아무 상관 없습니다. 초롱꽃의 수술은 가위로 잘라 주었어요.
밥을 이렇게 비벼 준비하고 비트물들인 진달래 밥도 준비했어요.
연어 초밥에 사용할 것은 초밥 틀에 찍어 주면 깔끔하게 나옵니다.
초롱꽃에 넣어 줄 밥은 엄지손톱만 하게 만들어 초롱꽃 안에 넣어 주면 완성입니다. 이미 밥은 간을 다 맞춘 완성 된 것을 꽃 안에 넣어주기만 하면 완성되는 거죠.
△ 꽃밥을 접시에 담고 다알리아 꽃잎도 몇 개 뿌려 주면 예뻐요.
△ 채소 샐러드 - 생채와 당뇨고추를 그릇에 담고 들깨소스를 준비합니다.
△ 탱탱한 초롱꽃 안에 밥을 넣어 만든 초롱 꽃밥
△ 밥위에 훈제연어 올려주니 간단한 연어초밥이 되었어요. 연어에 케이퍼 곁들이면 상큼하고 맛이 좋아요.
식용이 가능한 꽃은 도심에서 자란 것을 채취하면 안 되고 안전한 곳에서 자란 것을 채취합니다. 호박꽃이나 원추리, 산부추꽃, 장미꽃 등 여름에 볼 수 있는 식용꽃이 많이 있습니다. 초롱꽃은 향이 강하지 않은 꽃으로 초롱모양의 꽃이 고개를 숙이고 있어 사랑스러운 꽃입니다. 한방에서는 진해 , 거담, 기관지나 기침에 좋으며 벌레 물린데 해독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몇 개 만들어 여름을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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