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wberry jam tarte

벌써 한주가 다 지나갔네요

저번 주에도 똑같은 말을 했었는데 시간 참 빠르죠

그러는 사이 가을은 다 지나가고 초겨울이 되었네요~

또 주말에 가족들 먹을 간식 생각하고 있는걸 보면

그래도 한주간 정신 없이 부지런히 살았구나 싶네요 ㅎㅎ

딸기잼만 넣고 심플하게 만들었는데 주말 간식으로 좋을것 같아

오랜만에 타르트를 한번 구워봤어요

딸기잼 타르트 만들기

박력분 250g, 베이킹 파우더 0.5g, 포도씨유 80ml, 설탕 100g, 달걀 1개, 딸기잼, 레몬즙, 바닐라 에센스 조금

2. 포도씨유에 설탕을 넣고 저어주다 달걀을 조금씩 넣어가며 섞어주세요

4. 반죽을 랩으로 감싸 냉장실에서 20분간 휴지시켜주세요

5. 반죽은 0.5cm 두깨로 밀어 타르트 틀에 담고 포크로 찍어주세요

6. 반죽에 레몬즙을 바르고 딸기잼을 고루 발라주세요

7. 반죽을 길게 띠로 자른 후 교차해 가며 모양을 잡아주세요

8. 예열한 오븐 180도 25~30분간 구워주세요

노릇하게 구워진 타르트를 식혔다가

접시에 담아봤어요~

웨이트로즈의 딸기잼을 사용해 봤어요~

달콤한 딸기잼은 빵에 발라 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타르트에 발라 구우니까

단맛이 더 진하고 쫀득한 맛이 난답니다

네모난 접시에도 구워봤는데요~

타르트 틀이 없을때는 오븐에 넣어도 되는 그릇을 사용해도 좋아요

사각은 자르기도 좋고 특히 아이들 줄때는

등분을 확실히 해야 하잖아요 ㅎㅎ

저는 예쁜 부분을 담느라 간격이 좀 안맞았지만요~~~

남거나 따로 챙겨 줄때 이렇게  우드 보관함에 담으니까 좋으네요~

   커피를 아주 진하게 내렸어요

아이들은   우유와 먹으면 좋고

어른들은 이렇게 진한 커피와 먹으면 단맛도 줄게 느껴지고

어른들의 간식으로도 너무 좋답니다 ㅎㅎ

타르트지가 아주 바삭하게 구워졌어요

버터를 넣지 않았는데도 식감이 전혀 떨어지지 않아

그나마 부담을 조금 덜어주게 하네요~

무조건 사진만 찍지 않아요~

가끔 이렇게 한입 먹기도 한답니다 ㅎㅎ

사진찍을때 흔들릴까봐 가끔은 셔터 누를때 숨도 쉬지 않는데

타르트를 앞에 두고 사진을 찍으려니

참는게 고통?이라 한입 베어물어 버렸답니다 ㅎㅎㅎ

의외로 재료가 간단해서 일요일 식구들 모일때

조금씩 맛이라도 보려면 몇개 더 구워놔야 할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밀가루가 다 떨어졌네요~~

시장 갔다 와야 할까봐요

 딸기타르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