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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맘

준비부터 요리까지 10분이면 해결되는 - 햄&맛살&팽이버섯전

주말에 이사를 하면서 냉장고를 텅텅 비웠더니 먹을게 없네요 사연 많았던 이사,,, 막상 당일날에도 포장이사 두군데 업체가 들이닥쳐서 우여곡절 끝에 오후 5시에 겨우 새집으로의 이사를 마쳤답니다 좌절모드예요...집은 현재 폭탄맞은 집 수준이구요...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하고,,무엇보다 까칠한 소영양은 밥&국&반찬 을 해줘야하니,,,,젤루 간단한 국과 반찬으로 슬슬 새집에서의 생활을 시작합니다

결혼전 버섯을 먹지않던 소영맘,,,버섯이라면 종류를 불문하고 좋아하는 신랑님 덕분에 버섯을 이용한 반찬을 많이 만드는데, 울 까칠한 소영이가 의외로 버섯을 좋아하더라구요... 아마 아빠의 입맛을 닮아서 그런지,,, 팽이버섯으로 전을 부쳐준다고 했더니 하네요... 팽이버섯 많이 넣어달라고 했지만 팽이버섯만은 땡기지않을거 같아서 햄과 맛살을 넣었어요... 주재료가 팽이버섯이고 냉장고에 있는 다른 야채 넣으시면 더 좋겠지요

재료 : 팽이버섯 1봉, 햄, 맛살 약간씩, 달걀 2개, 부침가루 약간, 옵션-소금



1. 팽이버섯, 햄, 맛살을 잘게 다진후 ( <- 유아의 치아운동을 위해 너무 잘게말고 약간 씹히도록 준비했습니다 <- 여러 종류의 야채를 넣으면 더 좋겠지요) ,,, 부침가루 아주 조금과 달걀 2개를 넣어서 섞어줍니다 (<- 부침가루를 많이 넣으면 뻑뻑해져요. 팽이버섯 1봉이 약간 커서 달걀을 2개 넣었는데 달걀의 갯수는 팽이버섯의 양에 따라 조절하세요)

2. 달군 팬에 오일을 두르고 약불로 줄인후, 섞인 반죽을 1숟가락씩 팬에 올려줍니다 <- 햄이랑 맛살이 짭짤해서 소금간은 하지 않았어요. 취향껏 소금 넣으시면 됩니다. 유아반찬이면 안넣기를 추천합니다

3. 부침가루를 약간만 넣고, 달걀에 야채를 넣은 반죽이라 힘이 없으니 뒤집을때 조심해야 합니다


4. 접시에 맛나게 담아줍니다

전은 바로 부쳐서 따뜻할때 먹어야 제격이죠

울 까칠한 소영이는 조금씩 잘라서 밥에 얹어주면 밥 리필~~~을 외칩니다

밥이랑 먹고 남은 햄&맛살&팽이버섯전은 후식인양 까칠이가 모두 먹어치워서 늦게 퇴근한 아빠는 맛도 못봤답니다

등록일 : 2009-11-17 수정일 :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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