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 불금저녁~대구알탕 문어데친물에 멸치육수넣고 끓인 대구알탕 청양고추가루를 풀어 얼큰하게 먹습니다 문어슬라이스해 담고 작은남자가 사랑하는 연어도 큼지막하게 썰어 담아놓으니 두남자 엄청 행복해하네요 우유사러 마트에 갔다 눈에 띈 노란레몬에 반해 20개 사다 슬라이스하고 다지고... 뿌듯한 맘으로 담은 레몬청 더운 여름 시원하게 에이드로 마셔야겠죠^^

    2020.06.26 20:19

    1 7
  • 대전맛집 따라하기~구즉향토묵밥 수원맛집따라하기~양념갈비 대전살때 일주일에 서너번은 먹으러가곤했던 메뉴 묵밥과 보리밥 보리밥은 그냥그냥 집에서 해먹어도 맛나지만 묵은 어렵드라구요 수원와서 먹어본 묵은 냉면육수에 시원하게 해주는데 대전은 뜨건육수에 나와서 다먹고나면 밥도 말아먹곤했답니다 며칠전 묵을 냉면육수에 말아먹고나서 큰남자랑 예전에 먹던 묵밥이 그립다고 얘기하다 오늘 멸치육수 끓이는김에 묵한판 쑤워 묵밥 도전해봤습니다 진한 멸치육수에 얼큰양념장 넣고 말아먹으니 ㅎ 똑같지는 않아도 맛있어요^^ 주말에 먹으려고 재워둔 양념갈비 조금꺼내 구운뒤 김치랑 오이무침만 꺼내 간단하게 저녁해결했습니다 찜갈비 선물받은걸 정육점에 가져가 포떠달라 부탁했더니 감사하게도 얇고 맛나게 떠주셨드라구요 양념장 만들어 부어놓구 맛을 못봐 걱정하다가 핑계김에 조금 구웠는데 달달한게 맛나네요 ㅋ 나중에 일거리 없음 갈비집 가서 일해야될랑가봐용 오늘 휴롬에 이곳저것 갈아서 쥬스도 세통 만들고 냉장고 정리도 하구 나름 알차고 바쁜하루를 보낸 지락이 쌍갑포차 마지막회 보러갑니다 모두 행복한 밤되세요^^

    2020.06.25 21:01

    2 7
  • 홍콩명물 제니쿠키 골든천버터로 만드는 제니쿠키 지난반에 앵커버터로 만들어본 제니쿠키와 맛의 차이가 궁금해 골든천버터를 구매해봤습니다 다른버타와는 다르게 캔에 들어있어 실온보관이 가능하드라구요 오늘은 손목아픔을 감수하고 두가지버전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오리지널맛과 코코아가루를 듬뿍넣은 초코맛 두가지로 준비해 반죽하고 팬닝하기 오리지널은 힘들어도 짤만했는데 초코반죽은 너무 힘들어 중간에 깍지를 5별깍지로 교체해 후딱 짜버렸네요 구워져나온 쿠키 맛보기 ㅎㅎ 워낙 만드는것만 좋아하는지라 맛차이를 크게 못 느끼겠어요 앵커는 무염이고 골든천은 가염버터라 고소하면서 짭조롬한맛이 난다는 차이만 느낄뿐.... 오늘 제니쿠키 한판 굽고 후덜거리는 어깨와 팔덕분에 저녁은 넘의밥 먹어야되나 고민중입니다

    2020.06.23 15:37

    3 9
  • 묵 해놓은거 잊어버리구 있다가 오늘 저녁으로 해결합니다 많다고 생각했는데 접시에 담고보니 묵사발은 한그릇밖에 안 나오네요 ㅎㅎ 나만먹구 두남자는 냉면으로~~~ 더운날 션하게 먹으니 속이 얼얼하고 좋으네요

    2020.06.22 21:29

    2 18
  • 일이 있어 더운날 종일 땀 흘리며 뛰댕기다 집에 오니 너무 허기지는데.... 밥이 없어요 불앞에서 밥준비하기 싫어 잔머리 쓴 저녁메뉴 준비합니다 시판동치미육수에 열무김치국물 섞어 냉동실에 넣어두고 오이.쌈무.청양고추 썰어 준비해두믄 저녁준비 끝~~~ 냉동실에서 시원해진 육수맛보니 급 도토리묵이 땡겨 작년에 큰남자회사 직원분이 만들어주신 도토리가루로 묵도 쑤었네요 에휴 불 사용하기 싫다더니 불앞에서 30분 저어 만든 묵입니다 더워서 젓다가 불끄고 쉬는걸 몇번 반복했더니 묵이 몽글몽글 덩어리지네요 ㅋㅋ 안이뻐도 맛만 좋음 되쥬 요래 준비해놓구 큰남자분 퇴근해오믄 면만 삶아야지 하는데.... 문자왔습니다 "저녁 회사에서 시켜먹을거야" 왜 이런건 꼭 퇴근시간에 알려주는걸까요 열받아서 그냥 에어컨 켜구 누웠습니다 ㅜ.ㅜ

    2020.06.19 18:35

    3 11
  • 밀눈가루로 만드는 휘낭시에 월요일에 다녀온 대한제분 세미나에서 밀눈가루를 두가지 받아왔습니다 ㅎ 뭐든 받았으면 써봐야쥬 베이킹할 컨디션이 아니라 며칠 조신허게 지낸뒤 드뎌 오늘 후다닥 만들어봤습니다 다른 재료는 그대로 사용하고 아몬드가루대신 밀눈가루를 대체해 만들기 스따뚜~~~ 팬닝후 토핑용 가루까지 뿌린뒤 2%아쉬운맘에 무화과를 졸여 같이 올려 구웠는데 색이 너무 이쁘게 잘 나오듯해요 토핑용가루가 눈에 확 띄지는않지만 한입제어믈면 바싹하게 씹히는게 느껴지드라구요 아몬드가루보다 식감도 좋구 만드는과정도 간단하고 좋아 앞으로 밀눈을 이용해 다른제품도 만들어볼까합니다

    2020.06.18 22:57

    1 11
  • (저만그런가요ㅜ.ㅜ 오늘 만레 들어오기 힘드네요) 오늘 공짜박달대게로 저녁먹어요 너무 비싸 먹어볼 엄두도 못내본 대게가 세마리나 울집으로 배달왔어요 동생한테 전화해 한마리 챙겨보내고 두마리는 울집 두남자 먹으라고 가위로 죄다 손질해줬습니다 살이 어찌나 달던지 진짜 배불러 못먹겠단 말이 나올정도로 푸짐하게 먹었어요 알배추 세일하는거 세게 사다 막김치 담았는데 지난주에 사온 고추가루가 어마무시 맵네요 맛보다 쓰러질뻔했어요 ㅎㅎ 이김치는 저만 먹는걸루 해야될듯합니다 의도치않게 대게랑 김치까지 저만 먹을복 터졌어용

    2020.06.18 22:56

    5 9
  • 어제 세미나 다녀오느라 생일밥을 제대로 못먹은 지락이 오늘은 고기로 영양보충합니다 세식구 소고기 두근을 아쉽게 먹어치우고 결국 냉장고속 삼겹살도 꾸버먹었다지요 날이 너무 더워 반찬은 패스~~~ 냉장고 정리할겸 부추다듬어 무치고 오이도 어릴적 먹던스타일로 무쳐봤습니다 정말 고기만 배부르게 먹고 밥은 아무도 안먹었네요 아마..... 한두시간후 밥 먹자하겠죠 날이 점점 더워지네요 이젠 주방에서 밥하는것도 전쟁이 될듯합니다 주방정리 마치고 돌아서니 내일 메뉴를 고민하게되네요 에휴... 내일은 또 뭘 해 먹어야될까요

    2020.06.16 23:01

    2 10
  • 저녁은 막내찬스로 편하게 한끼때웁니다 집에와서 짐정리하고 너무 힘들어 뻗어있다 일어났더니 암것두 하기가 싫으네요 밥만해서 낮에 막내가 만들어온 닭갈비 남은걸루 저녁해결합니다 양이 좀 부족해 채소랑 양념장 조금더 만들어 넣구 월남쌈식으오 파프리카와 새우 꺼내 쌈싸먹으니 맛이 끝내줍니다~~~ 배불리먹고 마무리는 뽂음밥 해먹기 ㅎㅎ 두남자 위해 ❤ 만들어줬는데 곰탱이 두남자 그냥 퍼묵하시네요 에잇!!!! 이제 하트는 울집에서 빠이빠이할란다😤

    2020.06.13 22:04

    2 10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