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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채만들 채소들 다듬어 채썰어두고 엄마생신케이크만들기 산딸기를 깜박하고 못산덕에 그냥 깔끔하게 데코했습니다 동물성생크림에 마스카포네크림치즈넣고 만든 크림을 발라 만들었는데 고소하면서 단맛이 제입엔 딱 좋습니다 만드는김에 이틀뒤 내 생일케이크도 셀프로~~ 오늘은 내일가져갈 반찬만들기위해 주방으로 출근합니다

    2020.06.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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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생신상 차릴 준비하느라 아침엔 시장으로 마트로 열심히 뛰댕겼습니다 마트에선 싱싱한 전복이 7마리 9,900원. 집앞 횟집에선 산오징어를 손질안하고 사가면 10마리 20,000원에 판매하길래 냉콤 사갖고 왔습니다 재료 사온거 챙겨넣고 시장에서 빻아온 고추가루 소분해 정리하고나니 저녁시간이드라구요 작은남자 꼬셔 같이 마늘 깐뒤 그분의 최애메뉴 연어회 사드렸네요 ㅋ 울아들 연어회가 너무 좋아 알래스카에서 살고싶다는 놈이라죠 마늘 깐뒤 다져서 유리병에 담고나니 밥할시간이 부족해 채소 채썰고 초장만든뒤 국수삶아 물회로 저녁해결합니다 오징어와 전복 듬뿍넣고 작은남자는 오이를 싫어하시니 패스~~ 한냄비 삶은 국수를 두분이 다 드셨답니다 무수리는 두분 식사하시는동안 약식 육계장 끓이고 잡채거리 다듬었다지요 (ㅋㅋ 무수리는 두남자 식사끝나믄 육계장에 밥 묵을랍니다) 더운날 열일한 무수리는 후다닥 주방 정리한뒤 시원한 아이스커피 마시러 나들이갈랍니다~

    2020.06.1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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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즈돈까스를 먹고싶다며 주문하셔서 모짜렐라 치즈를 위에 듬뿍얹고 계란물 묻혀 빵가루옷도 입힌뒤 튀겼는데 식당에서 먹는것처럼 만들어지질 않네요 치즈가 줄줄 새나와 옆구리터진 김밥꼴이 되었답니다 며칠전 만두속 만들때 준비해둔 두부동그랑땡은 전분가루 입혀 튀겨주고 소스는 하이라이스 남은거에 우스타소스와 굴소스.케첩 첨가해 다시 끓여줬습니다 더운날 땀흘려가며 준비하는 절보며 울아들 한마디 하시네요 "엄마 감바스 먹어봤어? 티비에서 봤는데 오늘 너무 먹구싶다" 흠.... 저도 못먹어본 메뉴라 인터넷 검색한뒤 냉장고속 재료로만 간단하게 내맘대로 감바스도 준비해줬습니다 아들아 계모같은 친모께서 오늘도 널위해 집밥 준비했다 고마우면 내일은 넘의밥 먹으러 함 가자꾸나~~~~

    2020.06.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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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써 여름이 온듯합니다 너무 더워 저녁은 대충 먹고싶었는데 아픈허리에 교정기차고 끙끙대며 출근하던 큰남자 모습이 떠올라 제대로 집밥 차려봅니다 가지는 살짝구워 만능간장 바른뒤 팬의 열기로 익혀주고 통삼겹살 에어로 굽고 알배추 사온걸루 겉절이 무친뒤 오징어 데쳐 골뱅이와 오이넣고 매콤하게 무쳐주고 육수에 오징어와 무넣고 시원한 오징어국 끓여봤습니다 내가 해줄수 있는건 밥뿐이니.... 많이 묵고 돈 많~~~이 벌어오소서

    2020.06.0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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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간장&만능육수 새우.디포리.멸치.북어.밴댕이.각종채소를 푹 끓여만든 진한육수 일주일동안 우리집 밥상을 책임질 중요한 재료랍니다 들통에 끓여낸 육수 건더기 건져내고 통에 담으니 2리터 병 2개반 나오드라구요 이정현이 편스토랑에서 항상 맛나다하던 맛간장이 생각나 도전해봤습니다 ㅎㅎ 설탕양은 줄이고 유자청을 조금 늘려 넣고 끓였더니 간장에서 은은하게 올라오는 유자향이 너무 좋드라구요 작은남자랑 밥 반공기 간장에 비벼 먹어봤는데 완전 맛있습니다 행복한 맘으로 작은통에 나눠담아 김냉으로 쏙~~~ 이번주에 식구들 모이면 육수랑 맛간장 하나씩 챙겨보내야겠어요 오늘 저녁엔 맛간장으로 가지요리해 먹어봐야지~

    2020.06.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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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내내 김밥만 줘서긍가 큰남자분 회사에서 저녁 시켜드시고 온다네요... 어중간하게 남은 김밥재료 처리할겸 신김치 볶아 청양고추와 넣고 이것저것 5종셋뚜 김밥 만들었습니다 작은남자분 김밥 안묵을라믄 알아서 해결하라했더니 한숨쉬며 돈이없어 그냥 드시겠답니다 라면 두개끓여 작은남자분과 오붓하게 저녁먹습니다~~ 오늘도 엄청 더운 하루였네요 더위에 지치지않게 건강관리 잘하시고 편안한 저녁되세요

    2020.06.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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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은 쉬는날이거늘 오늘도 지락이는 일을 만들어합니다 담주 엄마생신에 가족들이 다 모이기로해서 음식을 해야되는데 아침상 차리면서 다 준비하기 힘들어 미리 몇가지 해두기로 하고 엇그제는 멘보샤 넉넉하게 만들어 쟁여두고 오늘은 만두빚어 냉동실로 입주시켰습니다 울집 만두스타일은 두부.돼지고기.삭힌고추.김치를 다져 만드는 개운한 스타일인데 봄에 만두를 한번 해먹었더니 김치가 부족해 새우만두로 변경 열일했습니다 만두를 하다보니 속이 남아 전복다져넣고 전복만두도 빚고 열심히 찜기에 쪄 식힌뒤 냉동실로 넣었네요 속 만들면서 간볼라구 급하게 몇개 대충 빚어 쪄먹어보고 완성된 만두 접시에 담아 두남자 드리니 고기만두 좋아하는 두분 맛나다며 뚝딱 해치우시네요 청양고추 다져넣고 따로 만들어둔 속은 모양잡아 굳힌뒤 동그랑땡으로 만들어 작은남자 반찬으로 줄랍니다 다음주 먹을 육수 끓여 식혀뒀는데 이젠 육수 통에 담고 주방 정리해야겠네요 오늘도 누가 시키지않은일 스스러 맹글어 하고 힘들다 궁시렁대는 지락이 주방으로 다시 출근합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굿밤되세요^^

    2020.06.0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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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집밥~김밥 며칠전 마트에서 시금치 세일하길래 얼결에 두단사서 데쳐놓은뒤 잊고 있었더니 예쁜초록색이 시커먼초록색으로 변하고 있드라구요 급한대로 계란지단 만들고 기본재료 사와 김밥 말아봅니다 주말은 분식먹는날이라 떡볶이가 저녁매뉴였기에 같이 차려봤습니다 난쟁이 똥자루만한 키에 손만 무쟈게 큰 지락이.... 김밥재료를 너무 많이 준비한덕에 내일도 김밥먹을듯합니다

    2020.06.0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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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보샤만들기 새우만두하려고 산 대하새우가 양이 넉넉해 반은 다져 멘보샤로 변신~~~ 새우살에 양파.당근 다져넣고 전분과 계란흰자. 소금넣고 조물조물 열신히 치대니 끈적한 속 완성 식빵 테두리 잘라내고 네쪽으로 분할해 새우속 넣고 만들어봤습니다 다음주 엄마 생신때 식구들이 다 머이면ㅍ먹어야하기에 넉넉하게 만들어 냉동실로 고고~~~ 맛보려구 몇개만 에어로 구워봤어요 ㅎㅎ 요건 어떻게해두 맛나니 자꾸만 손이 갈듯합니다

    2020.06.0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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