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돈까스를 먹고싶다며 주문하셔서 모짜렐라 치즈를 위에 듬뿍얹고 계란물 묻혀 빵가루옷도 입힌뒤 튀겼는데 식당에서
먹는것처럼 만들어지질 않네요
치즈가 줄줄 새나와 옆구리터진 김밥꼴이 되었답니다
며칠전 만두속 만들때 준비해둔 두부동그랑땡은 전분가루 입혀 튀겨주고 소스는 하이라이스 남은거에 우스타소스와 굴소스.케첩 첨가해 다시 끓여줬습니다
더운날 땀흘려가며 준비하는 절보며 울아들 한마디 하시네요
"엄마 감바스 먹어봤어? 티비에서 봤는데 오늘 너무 먹구싶다"
흠.... 저도 못먹어본 메뉴라 인터넷 검색한뒤 냉장고속 재료로만 간단하게 내맘대로 감바스도 준비해줬습니다
아들아 계모같은 친모께서 오늘도 널위해 집밥 준비했다
고마우면 내일은 넘의밥 먹으러 함 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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