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생신상 차릴 준비하느라 아침엔 시장으로 마트로 열심히 뛰댕겼습니다
마트에선 싱싱한 전복이 7마리 9,900원. 집앞 횟집에선 산오징어를 손질안하고 사가면 10마리 20,000원에 판매하길래 냉콤 사갖고 왔습니다
재료 사온거 챙겨넣고 시장에서 빻아온 고추가루 소분해 정리하고나니 저녁시간이드라구요
작은남자 꼬셔 같이 마늘 깐뒤 그분의 최애메뉴 연어회 사드렸네요
ㅋ 울아들 연어회가 너무 좋아 알래스카에서 살고싶다는 놈이라죠
마늘 깐뒤 다져서 유리병에 담고나니 밥할시간이 부족해 채소 채썰고 초장만든뒤 국수삶아 물회로 저녁해결합니다
오징어와 전복 듬뿍넣고 작은남자는 오이를 싫어하시니 패스~~
한냄비 삶은 국수를 두분이 다 드셨답니다
무수리는 두분 식사하시는동안 약식 육계장 끓이고 잡채거리 다듬었다지요
(ㅋㅋ 무수리는 두남자 식사끝나믄 육계장에 밥 묵을랍니다)
더운날 열일한 무수리는 후다닥 주방 정리한뒤 시원한 아이스커피 마시러 나들이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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