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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남자분 회식이랍니다 작은남자와 협상하여 어제메뉴 고대루 재탕하기 작은남자가 원하는 컵라면과 함께 (어묵탕 끓여야되나 고민하던 저로서는 완전 감사한 협상조건이쥬) 고기 남은거 후딱 양념해 볶고 어제 남은 재료들 꺼내 돌돌 말아말아 김밥완성 김밥이 커서 긍가 반정도 먹으니 배가 남산만해지네요 ㅎ 오늘도 간단하게 한끼해결합니다^^

    2020.08.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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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베이킹 2탄~모카파운드케이크 욕심에 눈멀어 비싼천연버터를 대용량으로 덜컥 사놓구 냉장고에서 자리만 차지하게합니다 냉장고 비움을 하기위해 오늘은 파운드케이크 만들기도전 선물용이 아닌 가족들 간식거리로 만드는가라 내입맛에 맞춰 커피섞어 만들기 버터기준으로 계란. 설탕. 박력분을 계량하는데 단맛 싫어하는 지락이는 설탕양을 줄여 만들었습니다 씹히는 식감을 위해 호두분태도 넣어 굽굽~~~ 오븐속에서 커피향이 솔솔 풍겨오네요 울집 남자들 제가 잘라서 챙겨주지않음 먹지를 않기에 한번씩 집어먹기 편하게 잘라 소분 포장했습니다 때맞춰 오신 택배 기사님께도 아이스티와 함께 출출할때 드시라고 두팩 챙겨드렸구요 내일은 뭘 만들어 버터를 소진할까 고민하며 이제 주방으로 출근합니다 ㅋㅋ 저녁은 어제랑 똑같은 메뉴로 하기에 밥만 하믄 될듯하네요^^ 간만에 비가 소강상태라 살짝살짝 햇빛도 비추곤하네요 비구름이 완전히 걷히고 맑은하늘 볼수있기를 바래봅니다~

    2020.08.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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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밥이 먹고싶다는 작은남자 냉장고 털어보니 계란.당근.오이.앞다리살이 나옵니다 있는 재료만으로 김밥말기 도전~~ 얇게 썬 앞다리살은 간장. 고추가루. 설탕.다진마늘로 밑양념해 볶아주고 계란은 넉넉하게 지단만들어 채썰기 당근은 최대한 잘게 채썰어 소금. 포도씨유로 볶아줬습니다 김은 한장반 붙여 밥 얇게 깔고 준비한 재료넣어 말아줍니다 재료가 너무 허접다하 싶어 걱정했는데 의외루 맛납니다 엄청 맛있어요^^ 힘들게 여러가지 재료 준비 안하고 간단하면서 맛나게 김밥 말아 제육볶음과 밥 먹고 싶다는 큰남자는 작은접시에 김밥 드시고 싶다던 작은남자는 큰접시에 따로 담아 김치찌개와 미역국. 열무김치만 꺼내 한끼 해결합니다

    2020.08.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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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베이킹1탄~생크림롤 푸른하늘을 잃어버린듯 지치지않고 내리는 비가 자꾸만 사람을 우울하게 만드는듯합니다 며칠을 넋놓고 비만 바라보다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오랜만에 오븐을 돌려봅니다 더운날 땀 빼는 미련한 일을 안하기위해 천천히 한가지씩~ 오늘은 생크림과 마스카포네크림치즈 소진겸 생크림롤을 만들어봤습니다 빵이나 과자류를 먹는걸 전혀 안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만드는 순간만큼은 잡생각도 없어지고 마음이 비워지는듯 기분이 좋아집니다 크림듬뿍 얹어 돌돌말기.... 너무 오랜만에 롤을 말아그런가 모양이 이뿌게 나오질 않네요 한판은 완정히 찌그러져 냉동실로 넣어버리고 그나마 쪼끔 괜찮은 아이들로 잘라 포장합니다 젤 멀쩡하게 나온부분은 선물용으로 포장하고 나머지는 작게 소분해 한팩씩 포장한뒤 롤케잌 좋아하시는 울 엄마에게 배달갑니다~~ 냉동실에 보관한 못난이들은 울집 두남자 간식 크림이 너무 맛나서 살짝 얼려 먹으면 아이스크림보다 훨 맛나다죠^^

    2020.08.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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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찹쌀파이&생크림스콘 오만가지 잡생각으로 오늘하루가 너무 긴듯합니다 마음 다스리기위해 오븐 놀이해봤습니다 재료 사다놓은게 없어 냉동실에 있는 찹쌀가루로 파이만들고 생크림호두크랜베리스콘 만들어봤어요 포장까지 끝내고나니 뭔가 홀가분해지네요

    2020.07.3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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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에 구멍이 난듯합니다 비가.... 쉬지않고 쏟아집니다 습도가 높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나는 기분나쁜 하루였네요 회식이라 저녁먹고 온다는 큰남자 부럽다..... 나두 회식하고프네😭😭 작은남자와 분식집가서 쫄면먹자했는데 비가 너무 쏟아져 그냥 집에서 먹기로 결정 면 삶고 콩나물 데쳐 비빔밥때 체썰어둔 채소넣고 매콤쫄면완성~~~ 아무리 더워도 떠먹을 국물은 있어야쥬 멸치육수에 부산에서 주문한 미도어묵 잘라넣고 끓이니 국물이~국물이 끝내줘요^^

    2020.07.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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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 털어 먹기~ 어제 만든 비빔밥 나물들과 미역국. 된정짜개가 어중간하게 남아 오늘은 계란찜과 호박잎&양배추찜만 해서 저녁해결합니다 ㅎ 완전 편하게 먹는 한끼였습니다^^

    2020.07.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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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푠 생일밥 차리기 아침에 미역국 먹은걸루 끝내려다 그래도 맘이 쓰여 더운날 불앞에서 고생해가며 차린 밥상 밥 하는데 큰남자 문자하셨답니다 "회식하고 간다~~" "밥상 엎기전에 오셩" 조신허게 답해드렸습니다 ㅎㅎ 생일이라고 팀원들이 밥먹자하셨나봅니다 밥먹자하고 늘 술로 시작하는 분들이기에 오늘도 밥은 건너뛰고 오셨다네요 주인공 왔으니 후딱 상차려 늦은저녁 먹습니다 육회얹은 전주식비빔밥에 두남자가 좋아하는 육사시미. 문어숙회. 시원한 오이냉국과 된장찌개만 끓여 준비했는데 며칠전 사온 덩어리고기 소분하다 제육볶음도 하게됐네요 돼지잡은날 손질안한 고기를 싸게팔아 아싸하고 사왔는데 고기 손질이 엄청 어렵더군요 흐규흐규 이제 조금 비싸도 손질된 고기 사올랍니다 맛나게 먹어주는 두남자 보면서 행복해지는 이 맘때문에 내일도 집밥하게되겠죠^^

    2020.07.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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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일하게 음력생일 지내는 큰남자 잊고있었는데 어제 언니전화받고 알았네요 급하게 마트가서 고기사온뒤 미역국 끓이기 아침에 큰남자 병원진료로 같이 나가야해서 아침상은 소박하게 차려드렸습니다 케잌대신 만든 계란말이 맘이급해 긍가 이쁘게 만들어지질 않았답니다 ㅜ.ㅜ ㅎ 그래두 맛있게 먹어준 큰남자 고마워♡♡♡ 생일 축하하고 제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살자

    2020.07.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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