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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모닝여~ 오늘 아침은 사방이 꽁꽁 얼은 아침이네요~ 오늘 아침은 어제 남은 닭복음탕에 어제 엄마가 사다주시누 콩나물로 따끈하게 국 끓여 애들 먹여 학교 보냇네요^^ 애들 보내고 바로 별이 치과 예약이 잇어 고고씽요~ 아직 밤에 우유를 못 띠어 혹시나 이빨이 썩진 않앗나 싶어 검사 하러 다녀 왓네요~ 그래도 아무 이상 없다고 육개월 뒤에 보자고 하니 다행요~^^ 오는 길에 미국 마켙 traders joes 가서 고구마도 사공 꽈리고추도 사공 해서 드뢋네요^^ 점심엔 별이랑 고구마나 쪄서 먹어야겟어요 ~^^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보자구용~^^

    2016.12.20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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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욜두 다 가버리궁~ 그래도 하루 쉬는날이 더 남앗기에 밀린 연속극이라도 봐 볼까 햇는데 별이 재우다 그냥 떨어져 버렷다 눈 뜨니 1시네요~ 읔! 내리 쭈욱 자줫어야 하는데 클낫슴돠~ㅋ 오늘 저녁엔 남편표 닭도리탕 해주셔서 감사히 잘 묵엇슴돠~ 웬일이레요~! 사람이 안하던짓 하면 큰일 나는데~ ㅎㅎ 자기가 하겟다고 나서 불안 불안한 맘을 딱 붙잡고 내버려 둬 버렷죵~ 당연 옆에서 시다는 햇어요~^ㅂ^ 야채 다듬기는 제 몫~ 옆에 다 준비해 대령해드리구요~ 알아서 양념 만들고 알아서 하시더라구요~ 계속 불안 불안 ~! 그래도 촌아짐 말 듣고 그냥 내깐져 두기로~~ 그럴싸한 비줠에 맛도 그럴싸한게 맛잇네요 ㅎㅎ 아이들은 조잘 조잘 지지베베 평을 하구요 ㅎㅎ 그래서 제가 그랫어요 담에도 얻어 묵을라면 감사합니다 하구 그냥 먹으라궁 ㅎㅎ 그랫더니 아빠도 좀 자주 하라구 큰따님이 잔소리 함 합니다~~~ㅎㅎ고마운것들~! 역쉬 딸렘 키우는 맛은 이거겟죵^^ 남은거 다 묵고 밥도 뽂앗답니다^^ 다 휘리릭 묵고 나니 역쉬나 치우는건 내 몫~! ㅎㅎ 혼자 속으로 궁시렁 한마디~! 나두재료 준비 다 해주고 설거지도 해주고 하면 더 맛나게 해줄수 잇는데~~~속으로만~^^ 이렇게 하루 마무리 잘하구용~ 우리 별이능 오늘 오후에 무쟈게 추운데 선물 받앗던 우주보 너무 커 못 입히다 오늘 함 입혀서 집 옆에 공원에 삼십분 델꼬 나갓다왓네요~ㅋ 얼굴도 빨개지공 추운맛을 지대로 봣음요 ㅎㅎ 전 이제 어찌 잠을 다시 청해봐야할듯요~ 4시간뒤에 일어나야 하는뎅 ㅋ 진쫘 클낫네요^^

    2016.12.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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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모닝요~ 오늘 아침에도 파 김치처럼 축~늘어져 더 자고 싶지만 별이덕에 또 깹니다~ 팔이 너무 욱신 거리고 손목이 시큰거려 왠일로 일찍 깬 큰 딸렘에게 아침 부탁요~ 덩달아 둘째도 깨 같이 하라고 부탁~ 저레 조신하게 해 놧네요~ (중간 중간 코치하고 잔소리 하고 ㅋ) 빵도 굽고 해서 대충 아침들 드시고 교회들 가시고나니 부엌은 폭탄 맞앗네요 ㅎㅎ 설거지는 왠일로 옆지기님이 해주신다 하지만 폭탄 맞은 부엌인지라 두번 손이 가야할거 같아 제가 치웁니다~ 해준다면 그냥 두면 될것을~~~ 제가 저를 볶죠잉~ ㅋ 설거지 돌리고 빨래 돌리고 이제 별이 재울라고 누웟네요~ 날씨가 춥고 굳어서 그러가 오늘 따라 팔이 너무 욱신 욱신 되네요~~에혀~ 암틍 이따 다시 봐용^^

    2016.12.19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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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용~ 늦잠도 자고 싶고 늘어지는 토욜이네요~ 아침에 별이 덕에 일찍 눈을 뜨고 나니 아침은 해야겟궁 고추장찌개 얼큰하게 끓이고 오뎅도 맵게 볶고 (오늘은 매운게 땡기는 아침인듯요) 계란찜해서 상추 겉절이에 돼지 목살 꾸워서 아침 먹엇네요~ 치울거 치우고 별이랑 잠시누웟다가 이젠 일 갈 준비 합니다~ 오늘은 햇빛은 나왓지만 엄청 추운 날씨네요^^ 항상 감기 조심들 하시구요~ 오늘도 하루 마무리 잘하세영~~^^

    2016.12.1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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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모닝요~ 어제부티 부슬 부슬 내린 비가 오늘은 비 바람으로 바껴 급 추버진 날씨네요~ 딱! 감기 걸리기 좋은 날씨~ 읔 오늘 아침엔 칼칼하게 오징어 찌개 끓엿어요~ 찌개라고 하기엔 국물이 좀 만은듯 하지만 맛잇게 끓여졋네요 큰딸렘 좋아하는 천사채 무치고요~도데체 꼬들 꼬들함과 마요네즈 땀시 꼬소 한거 외엔 뭔 맛인지 몰겟는데요 맛나다고 연신 음 음 음~~~ 함서 드시는 큰딸~ ㅎㅎ 그리고 얼마전 달콤언니가 한 계란 장조림 따라해봣슴돠~ 근데 역쉬나 ㅎㅎ 언니처럼 이쁘게 짤라 접시에 담는건 전 안되는듯 ㅎㅎㅎ 그냥 포기요~! 그냥 맛잇게 먹은걸로요~^^ 벌써 금요일~! 한주가 날라 간다는 표현이 맞는듯요~ 올해도 딱 이주 남앗네요 ㅎㅎ 왠지 또 생각이 만아지네요 ㅎ 오늘도 즐겁게 으쌰라 으쌰 홧팅요~^^

    2016.12.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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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저녁도 편하게 묵고 지나가나~~햇지만 늦게 끝나고 들어오는 옆지기님이 별이 재우지 말라는 전화에 별이 활짝 깨 버리공 아빠 오자 아빠랑 논다고 가버리공 옆지기님은 배고파 보이공~ 해줄게 마땅치 않아 닭똥집이라도 볶아 줄가 물엇더니 아무 망설임도 없이 오케이~~ 에혀~~ 그래 이 오밤중에 또 저희집 단골 메뉴인 닭똥집 에 마늘 넣고 매운 고추 하나 넣고 뽂아 뽂아 드렷네요~ 이제 제 오늘 할일은 끝난듯요~ 내일 아침은 또 뭘 해야 하나 걱정 하면서 자러 갑니다~^^ 하루 마무리들 잘 하세용~^^

    2016.12.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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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모닝요~ 주말도 다시 코앞인 목욜 아침이네여~ 항상 피곤이 배인 목요일~ 예전엔 참 목요일을 좋아햇엇는데 (주말이 가차우니까요)ㅎㅎ 이젠 그냥 무덤덤 하네요^^ 오늘 아침엔 어제부터 잇던 두통이 또 시작 합니다~ 머리가 뎅뎅뎅~~~알람소리에 무의식적으로 일어나 부엌으로 나와 찌개를 끓이나 고민하다 어제 돈까스 타령을 하신 큰따님 생각이 나 몇쪽 안남은 돈까스 튀기고 카레 햇네요~ 우리집 큰따님 매일 매일 뭘 그렇게도 먹고 싶은것도 다양한지~~ 오늘도 손구락 척 해주네요 ㅎㅎ 이쁜 웬수요^^ 피곤해서인지 머리 두통에 아침은 패스하고 좀 누웟다 커피나 한잔 마시고 출근 하려구요^^ 오늘도 화이팅 하고 즐건 하루 만들어 가요~~^^

    2016.12.1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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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일 다녀오자마자 울 큰딸렘 뭔가가 드시고 싶은지 내 눈치를 봐감서 배고프다고 생선이 드시고 싶다해 외식은 노~! 라고 외쳐 줫더니 시큰둥 하네요 ㅎㅎ 생선인즉은 회가 드시고 잡다는거죠~ 그 맘 모를까봐~ ㅎㅎ 그래도 맨날 외식은 노노~~^^ 부랴 부랴 마파 두부 소스 사다 놓은게 잇어 파랑 양파 돼지고기 기름 넣어 다글 다글 볶다 소스 투하 그리고 두부 투하~ 맛을 봣는데 살짝 민숭 민숭 한거 같아 매운 고추 다져 넣엇더니 훨 나아졋더라구요~ 생선 드시고 잡다능 큰딸렘 위해서 사다 놓앗던 양념 되 잇는 연어 꿉고요~^^ 디져트로 펌킨 스파이스 머핀 맹글엇어요~ 제가 좋아하는 시나몬 가루 팍팍 더 넣구요~^^ 호두 다져 넣어 맹글엇더니 넘넘 맛나네요 ㅎㅎ 애들이 첨 먹는 마파두부라 잘 안먹을까 중간 냄비 하나 햇더니 맛나다고 옆지기님하고 싹싹 비우시네요~ 연어도 네쪽 꾸웟는데 바닥 보이구용~ 밥도 어중간해 안햇더니 밥통도 싹 비우고요~ 제 밥까지 가지고가 시원찮게 먹은 저는 머핀으로 때웁니다~ ㅎㅎ 우리 별인 제가 밥하는동안 한살림중요~ 이젠 한살림도 업그레이드 됫네요 ㅡ.ㅡ ㅋ 이젠 슬슬 쉬어야죵~^^ 하루 마무리들 잘하세용~^^

    2016.12.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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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모닝요~~^^ 오늘 아침은 왠일로 햇빛이 나온 아침이네요^^ 요즘 거의 우중층 햇는데^^ 오늘 아침은 돼지목살 김치 볶음 밥요^^ 어느 프로를 보는데 대패삼겹 김치 볶음밥을 하는데 너무 맛나보여 따라쟁이 해봣네요^^ 삼굡인 없구 목살만 잔뜩이랑 파랑 같이 볶아 김치 넣어 매콤하게 볶아 어제 남은 갈비탕에 고기만 골라 넣고 무 썰어 넣어 뭇국 스퇄로 끓이고 잇던 밑반찬들과 같이 곁들여 먹엇네요~^^ 김치 볶음밥은 언제 해줘도 맛나다고 조잘 조잘 되는 큰딸렘들~ 지발 늦장좀 피지 말고 언능 준비하고 학교좀 가줫음 좋겟네요 ㅎㅎ 오늘도 화이팅 넘치게 시작 합니다^^ 일 끝나고는 죽상이 될지언정 ㅎㅎ이따 뵈용^^

    2016.12.1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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