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냄비 하나로 순식간에 만드는 한식뷔페 ‘원팬 잡채’
Total time: 12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당면 150g; 돼지고기 100g; 당근 60g; 양파 1개; 표고버섯 2개; 시금치 60g; 식용유 1숟가락; 통후추 1/5숟가락; 소금 1/3숟가락; 참기름 2숟가락; 참깨 2숟가락; 물 250ml; 콜라 50ml; 진간장 6숟가락; 설탕 1숟가락; 굴소스 1/2숟가락; 다진 마늘 1/2숟가락; 미원 1/3숟가락; 소고기다시다 1/2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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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요리뚝딱이형

냄비 하나로 순식간에 만드는 한식뷔페 ‘원팬 잡채’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언제까지 잡채를 복잡하고 어렵게 만들어야 할까? 그래서 일일이 채소를 볶지 않고 팬 하나로 뚝딱 만들 수 있는 일명 원팬 잡채 레시피를 알려줄게. 이 레시피면 앞으로 생일, 명절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간단하게 잡채를 해 먹게 될 거야.

4인분 12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당면
150g 구매
돼지고기
100g 구매
당근
60g 구매
양파
1개 구매
표고버섯
2개 구매
시금치
60g 구매
식용유
1숟가락 구매
통후추
1/5숟가락 구매
소금
1/3숟가락 구매
참기름
2숟가락 구매
참깨
2숟가락 구매

[양념]

물
250ml 구매
콜라
50ml 구매
진간장
6숟가락 구매
설탕
1숟가락 구매
굴소스
1/2숟가락 구매
다진 마늘
1/2숟가락 구매
미원
1/3숟가락 구매
소고기다시다
1/2숟가락 구매

조리도구

스텐사각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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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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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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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동영상

조리순서Steps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2시간 정도 불린다.

당근과 양파는 채 썰고, 표고버섯은 얇게 썬다. 시금치는 뿌리를 잘라낸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돼지고기를 넣어 소금과 후추로 밑간한 뒤 중불에서 볶는다.

고기가 노릇해지면 양념 재료를 모두 섞어 넣고 끓인다.

양념이 끓어오르면 당근, 양파, 표고버섯, 불린 당면을 넣고 강불에서 잘 섞어가며 빠르게 볶는다.

강불에서 빠르게 볶아 수분을 날리는 것이 중요해.

양념이 당면과 채소에 다 배어들어 수분이 없어지면 불을 끄고, 시금치를 넣은 뒤 잘 섞어 잔열로 익힌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두르고, 깨를 뿌려 잘 버무리면 완성!

: 형! 집 냉장고에 남아있는 다른 재료도 넣고 싶어요! 우리 잼민이 간만에 쓸모있는 소리를 하는구나. 냉장고 털이, 일명 ‘냉털’의 느낌으로 이 잡채를 만들어도 참 맛있어. 부추, 어묵, 유부, 파프리카, 목이버섯 등 각종 채소와 버섯을 넣는 걸 강추해. 말린 목이버섯은 미리 불려두는 것 잊지 말고. 부추는 숨이 금방 죽기 때문에 불을 끄고 시금치와 같이 넣으면 돼. 형! 마실 것도 모자른데 콜라는 왜 넣는 거예요? 잡채에 콜라를 넣으면 잡채 특유의 먹음직스러운 갈색도 잘 돌고 단맛도 낼 수 있단다. 형! 잡채가 좀 떡지는 것 같아요. 당면이 불고 떡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단다. 당면을 너무 오래 볶아 당면이 불기 시작했거나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고 고르게 섞어주지 않아서, 혹은 잡채를 다 볶고 열기가 남은 팬에 오랫동안 두었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당면이 양념을 흡수하고 알맞게 익을 때까지만 강불로 빠르게 볶기, 참기름이 면을 코팅할 수 있게 잘 버무려주기, 완성된 잡채는 열기가 남아 있는 팬에 그대로 두지 말고 바로 그릇에 옮겨 담아야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