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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지니

도토리묵무침 만드는 법(오이 상추 도토리묵무침)

쫀득쫀득하면서 야들야들한 묵무침이 먹고 싶어 냉장고에 쟁여놓은 도토리묵 한 팩과 오이, 상추를 넣고 버무린 도토리묵무침을 만들었어요. 식사 30분 전에 미리 만들어두었다가 먹으니 도토리묵에 양념이 배여서 맛있었지만 상추의 숨이 죽었어요.(큰술: 밥 숟가락 계량)
2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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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 900ml와 도토리묵 1팩을 넣고 센불에서 끓여주다가 보글보글 물이 끓어오르면 중간불로 바꾼 후, 5분 이상 데쳐줍니다.(개인적으로 8분 정도 데쳤어요)

도토리묵 1팩 400g

▶데친 도토리묵은 채반에 담아 흐르는 찬물에 도토리묵의 열기를 식혀줍니다.(열기가 없어야 쫀득쫀득한 묵무침을 드실 수 있어요)
▶한 입 크기로 도토리묵을 잘라줍니다.(묵칼로 썰어주면 젓가락으로 집을 때 미끄러지는게 덜 하며 양념이 골고루 배이기 때문에 묵칼을 사용하는게 좋아요)
▶오이는 소금으로 북북 문질러서 세척한 뒤 1/3 정도만 잘라서 가로로 길게 반으로 자른 뒤, 약 3mm 정도의 두께로 어슷 썰기로 썰고 다진 마늘 0.3큰술을 준비합니다.
▶꽃상추는 세척 후, 한 입크기로 4등분으로 잘라줍니다.

오이 60g, 다진 마늘 0.3큰술, 꽃상추 3장

▶진간장 2.5큰술, 올리고당 1.5큰술, 들기름 1.5큰술, 고춧가루 0.4큰술, 다진 마늘 0.3큰술, 통깨 0.4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양념장을 콕 찍어서 맛을 본 뒤, 부족한 간은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주세요)

진간장 2.5큰술, 올리고당 1.5큰술, 들기름 1.5큰술, 고춧가루 0.4큰술, 다진 마늘 0.3큰술, 통깨 0.4큰술

▶양념장 위에 오이와 상추를 넣고 숟가락으로 뒤적거려줍니다.

양념장, 오이, 상추

▶묵을 넣고 숟가락으로 살살살 묵이 부서지지 않도록 뒤적거려줍니다.(손으로 무치실 때에는 최대한 손에 힘을 빼고 무쳐주세요)
▶마지막으로 맛을 보고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주면 도토리묵무침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팁-주의사항
▶마트에서 파는 도토리묵은 꼭 데쳐서 묵무침을 만들어주세요.
▶묵을 썰 때 묵칼을 사용하시면 모양도 예쁘고 부서짐이 덜 하면서 양념이 더 잘 배여요.

등록일 : 2023-05-04 수정일 :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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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써지니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친정엄마 마음으로 정성껏 요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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