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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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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나 멸치국수는 먹기는 참으로 간단하지만

국수삶아야지, 장국만들어야지..그렇게

먹는만큼 수월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초간단하게 미리미리 육수와 야채들을 준비해 놓으면

장국도 후다닥 쉽게 만들 수 있고,

면만 삶아서는 장국 부어서 뜨끄하게 한끼를 간단하게는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잔치국수인 것 같습니다.



간은 멸치액젓으로 해주었고요.

들어간 야채들은 미리 채썰어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고

두고두고 여러가지로 활용하면 수월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멸치, 디포리, 건새우, 고춧씨, 대파, 무말랭이를 넣고 만든 육수에 다진마늘 넣고 팔팔 끓여 줍니다.
애호박, 당근, 양파는 채썰어서 준비한 후에 육수가 끓어 오르면 넣어 줍니다. 썬파도 넣어서 같이 다시한번 끓여 줍니다.
후추, 멸치액젓을 넣어서 간을 맞춰 줍니다. 간이 나중에 부족하면 소금간으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잔치국수의 장국은 완성되었습니다. 소면을 삶아 주면 됩니다.
삶은 소면은 찬물에서 박박 빨래를 빨듯이 전분기를 없어가면서 씻어 준 후 물기를 빼 주고는 완성그릇에 담아 줍니다.
찬물에 여러번 헹궈냈기 때문에 면이 차갑습니다. 그래서 뜨거운 장국국물을 넣어서는 토렴을 해 줍니다. 그럼 면이 따뜻하게 됩니다.
토렴한 면에 잔치국수의 장국을 푸짐하게 담아 줍니다. 그냥 여기에 김가루만 뿌려서 드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애호박전이 있어서 3점을 살짝 위에 토핑해 주었습니다. 색도 예쁘고 해서요.
그리고 식용꽃을 올려서 마무리합니다. 식용꽃이나 애호박이 없으시면 올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멸치액젓으로 간을 하고 야채가 들어간 잔치국수 완성입니다.
시원하고 감칠맛나는 국물맛이 좋습니다. 거기에 야채에서 오러나오는 단맛이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등록일 : 2023-01-25 수정일 :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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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요리 후기 1

오기♥️ 2023-02-20 21:32:51

맛있어요 

쉐프의 한마디2023-02-21 06:59:53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합니다.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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