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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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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의 계절이 왔습니다.

봄동 지금이 아니면 찾을 수가 없지요. 가장 고소할때에

봄동겉절이나 아니면 봄동무침, 그것도 아니라면

간단하게 쌈으로 즐기셔도 되는데,



추운 계절에 그 봄동으로 끓여낸 된장국만큼 절실한 것은 없지요.

배추된장국도 좋지만, 그냥 단순하게

된장 풀어 넣고 봄동 넣어서 초스피드로 끓여낸 봄동된장국 하나면 됩니다.





육수는 문어를 삶아낸 육수를 냉장보관해서 만든

감칠맛과 영양만점인 문어삶은육수입니다.

진국인 봄동된장국이 되겠죠. ^^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바로바로 문어 삶은 육수입니다. 문어밥을 하면서 삶아낸 육수를 밥물로도 사용했지만, 남아서 따로 냉장보관해 놓은 것입니다.
여기에 된장을 풀어 주고 다진마늘 넣어서 팔팔 끓여 줍니다.
팔팔 끓어오르는 동안에 봄동을 씻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끓어오르면 봄동을 투하하고 끓여 줍니다. 센불에서 끓여 줍니다.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잠시 2분 기둘렸다가,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5분정도 더 끓여 줍니다. 그리고 불을 끄시면 됩니다.
잘 끓여진 고소하면서도 진국의 봄동된장국이 완성되었습니다. 참으로 보기에는 볼품은 없습니다. 하지만 한번 맛을 보면 그맛에 또다시 냄비를 찾게 되는 그런 국입니다. 된장국이라는 것이 참 별거없습니다. 하지만, 자꾸만 찾게되는 것이죠. 김치찌개처럼요. ㅎㅎㅎ

등록일 : 2022-11-19 수정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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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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