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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비

수육하고 남은 국물의 변신! 된장라면, 미소라멘

일본 살면서 한국 집된장이 참 귀해서 수육을 할 때에는 된장을 많이 넣지 않는 무수분 수육을 해요. 그래도 남는 국물이 항상 가까워서 보통은 된장국으로 먹곤 했는데 라멘으로 변신하면 얼마나 맛있다구요 ㅎㅎ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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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수육이 있다면 챠슈 대신 딱이에요. 후라이팬에 남은 수육을 구워주세요. 앞뒤로 설탕을 한 꼬집씩 뿌려주며 구우면 감칠맛이 더 살아납니다.
이때 계란 2개를 옆에서 같이 삶아주세요. 제 레시피에 있는 아지타마고를 곁들이면 더 맛있어요!
수육하고 남은 국물을 그대로 쓰면 제 입맛엔 느끼해서 수육 먹은 날 국물을 그릇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둬요. 기름이 위에 떠서 굳는데 저는 다 걷어냅니다. 완벽하게 걷어낼 순 없어서 적당히 기름이 남게 돼요.

걷은 기름은 싱크대에 버리지 말고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주세요!

수육만들 때 넣었던 야채가 다 물러져있을텐데 식감이 싫으시면 건져내시고 저는 귀찮아서 다 넣었어요. 냄비에 끓이면 2인분이니 1리터가 되도록 물이나 수육국물로 맞춰주시고 간을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국이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을 넣고 먼저 익혀주세요. 콩나물이 다 익으면 후추 톡톡, 사리면을 넣고 3분!

콩나물을 넣고 부터는 뚜껑을 계속 열어둔채로 조리하세요

라면을 용기에 담고 삶은계란 (아지타마고)를 올려주고 챠슈, 콩나물, 야키노리 (김)에 쪽파를 쫑쫑 썰어 마무리하시면 완성!
팁-주의사항
수육이 남지 않은 날은 그냥 삶은 계란만 올리기도 해요. 일본 미소와 다르게 한국 된장은 끓일수록 구수한 맛이나니 색다르고 좋아요!

등록일 : 2021-11-13 수정일 :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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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허니비

일본에 살아요, 그리운 한국요리, 한일부부의 밥상을 공유해요. 맞벌이라 대부분이 소박한 일품요리 위주 https://m.blog.naver.com/honeybtree

요리 후기 1

목정원 2023-07-31 14:29:23

이쁘게 만들었는데 직접 찍은 사진이 없어 못올리네요 ㅜ 야외에서 수육 끓인물 건더기만 건져 물 더넣고 이치란라멘 끓여먹었어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쉐프의 한마디2023-07-31 16:21:07

맛있게 드셨다니 기뻐요! 후기까지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저도 만들어봐야겠어요 :D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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