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5
main thumb
동주

저염식 레시피 쑥 두부무침 만드는 법

의도치 않게 내일 쉬게 되었습니다.

쉬게 되어서 당연 좋지만 쉬는 날에 어떤 것 하면서 시간을 보낼지에 대해서 계획이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쉬기 전 날인 오늘도 어떤 것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지에 대해서 계획이 없었습니다.

빈둥빈둥 시간 보내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왠지 제 성격에는 도저히 하지 못할 듯했습니다.

"퇴근하고 영화 볼까?"

보고 싶은 영화가 있었는데 개봉한지 한 달 정도 지나서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모든 영화관에서는 상영하지 않았습니다.

그 영화 외 다른 영화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영화는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럼 뭐 할까?"

그냥 늘 하던 것처럼 시장 구경을 했습니다.

장날은 아니지만, 장날이 아니더라도 365일 열리는 시장이기 때문에 구경할 것은 많습니다.

하지만 퇴근하고 피곤한 몸 상태라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구경하지 않고 가볍게 산책하는 정도로 걸으면서 구경했습니다.

찬란하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기에는 힘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며칠 전부터 머릿속에서 생각해 놓은 쑥 두부무침을 만들어 먹고자 쑥과 두부만 구입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단골 채소 아주머니께 쑥을 3,000원어치 구입했는데 한 1,000원어치는 덤으로 더 주신 듯합니다.

오늘 만들어 먹은 쑥 두부무침을 만들어 먹고 다른 쑥 요리를 만들어 먹어도 될 정도의 양입니다.

쑥 두부무침은 쑥갓 두부무침 만드는 법과 똑같은데 다만 쑥갓이 아니라 쑥이라는 것만 다릅니다.

한 글자 차이인데 맛은 천지차이, 정성 가득하고 건강한 쑥 두부무침 만드는 법 지금 바로 알려드립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 2줌
  • 두부 1모
  • 아몬드 1/2줌
  • 소금 약간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두부는 끓는 물에 소금 1/2T를 넣고 3분 정도 삶는다.
삶은 두부는 곱게 으깨고 물기를 제거합니다.

칼로 으깨도 되지만 저는 면보를 사용해서 으깼습니다.
면보를 사용해서 으깨면 두부가 곱게 으깨지고 물기도 많이 제거됩니다.

잎 상태가 좋지 않거나 뿌리가 굵은 쑥은 손질하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는다.
깨끗하게 씻은 쑥은 끓는 물에 소금 1/2T를 넣고 15초 정도 데친다.
데친 시금치는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고 물기를 제거한다.
으깬 두부와 데친 쑥의 물기를 제거하는 동안 아몬드를 다진다.

저는 믹서기에 곱게 갈았습니다.

볼에 데친 쑥, 으깬 두부, 다진 아몬드를 넣어 골고루 섞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하면 쑥 두부무침 완성.
팁-주의사항
쑥 두부무침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데친 쑥과 으깬 두부의 물기는 어느 정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가 많으면 맛과 식감이 떨어지게 되고 냉장 보관하고 몇 시간 뒤에 먹게 되면 물기가 생겨서 먹기 싫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데친 쑥을 썰지 않았는데 여러분이 준비한 쑥이 크고 억세면 데친 후에 물기를 제거하고 2cm 간격으로 썰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집에 아몬드밖에 없어서 아몬드만 넣었는데 아몬드 대신 땅콩, 캐슈넛 등 평소에 즐겨 먹거나 좋아하는 견과류를 넣어도 되고 이것저것 섞어도 좋습니다.
특별한 양념을 하지 않고 싱겁다 싶으면 소금을 넣고 간을 하면 되기 때문에 맛을 내기 어렵지 않습니다.
쑥 두부무침은 맛도 맛이지만 건강에 좋은 반찬입니다.
평소에 건강을 위해서 저염식 또는 몸에 좋은 반찬을 만들어 먹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등록일 : 2019-03-27 수정일 : 2019-03-27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댓글 0
파일첨부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