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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뇨의 돌프와 걷는시간

단호박 크림파스타 만들기, 할로윈데이에 딱 좋아

안녕하세요. 오늘은 할로윈데이(Halloween Day) 입니다.

오늘 저녁에 만들어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은 할로윈데이 요리를 소개합니다.

할로윈의 상징이 되기도 하는 호박과 부드러운 크림으로 특별한 맛을 낸 단호박 크림파스타에요. 매년 10월 31일은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미국 전역에서 가장 큰 축제로 즐기는 날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유령이나 괴물, 영화 주인공 등으로 분장을 하고 할로윈 파티에 참여한답니다.

제가 어릴 적에는 한국에서 할로윈이라는 기념일을 거의 챙기지 않았는데, 지금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할로윈을 즐기는 것 같더라고요.

할로윈 파티에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은 단호박 크림 파스타 레서피, 지금 함께 보실게요.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2인기준)]
  • 베이컨 2장
  • 스파게티면 140g
  • 양송이버섯 2개
  • 쥬키니 호박 1/3개
  • 단호박 1개
  • 생크림 100ml
  • 우유 200ml
  • 체다치즈 100g
  • 간마늘 1/2큰술
  • 올리브오일
  • 소금
  • 후추
  • 파슬리가루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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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20cm의 단호박을 준비했어요.
제 손으로 한뼘 정도의 지름이었는데 보통 단호박은 이정도 크기가 많은거 같아요. 단호박을 그릇으로 쓸 것이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를 잘 골라서 구입해주세요.
우선 단호박의 꼭지 부분 1/3을 잘라주세요.
잘려나간 부분은 파스타 소스로 사용할거고 아랫부분은 파스타 용기로 사용할거에요. 숟가락을 사용해서 속을 깔끔하게 파내주세요.
찜기에 호박을 넣어서
부드럽게 쪄주세요. 저는 20분간 강불에 올려줬더니 맛있게 잘 익었답니다.

익었는지, 안익었는지 잘 모르겠을 때는 젓가락으로 살짝 찔러봐도 괜찮아요.

단호박이 익어갈동안 파스타를 계량해주세요.
1인분에 성인기준 90g을 잡는 편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1인분에 70g으로 계량해서 2인분을 준비해봤어요. 소스에 들어가는 단호박과 그릇 겸 식사용으로 사용되는 단호박이 포만감을 줄 것이기 때문에 면의 양을 조금 조절한거죠.
끓는 물에 면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이제 8분간 끓여줍니다.
계량컵에 우유 200ml와 생크림 100ml를 부어주세요.
단호박이 삶기면서 달콤한 향이 주방에 가득해졌어요.
잘익은 단호박을 건져냈습니다. 오른쪽 사진에 있는 단호박은 잘라냈던 윗부분이에요. 뜨거운 김이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손조심 꼭 하셔야합니다.
그릇으로 사용될 단호박의 아랫부분입니다.
아주 부드럽게 잘 익었어요.
단호박을 준비하는 동안 파스타 면이 잘 익었어요.
바로 사용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올리브 오일을 살짝 뿌렸습니다. 올리브 오일을 넣지 않으면 파스타 면이 서로 붙으니 깜빡하지 마세요.
뚜껑 부분의 단호박은 껍질을 모두 벗기고 노란 속살만 사용합니다.
미리 계량했던 우유와 생크림을 부어서 핸드블렌더나 믹서기로 곱게 갈아주세요.
크림 색깔이 노랗게 변했습니다. 색감이 너무 곱죠?
이제 소스에 넣을 재료들을 준비해 봅시다.
베이컨이 없다면 기본 햄이나 스팸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이왕 먹는거 0.1%라도 더 건강하게 먹자고 끓인 물에 데쳐서 사용했답니다. 베이컨은 2cm 길이로 먹기 좋게 잘랐어요.
양송이 버섯은 2개만 사용했어요.
큼직하게 모양을 살려서 잘랐습니다.
쥬키니 호박은 1/3만 사용했습니다.

초록색을 넣는 것이 필요했을 뿐 굳이 호박이 아니라도 됩니다. 청경채나 시금치를 넣으셔도 맛이 좋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해봅시다.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 1/2큰술을 떠서 볶아줍니다.
마늘이 살짝 노릇해지면 베이컨을 넣어서 살짝 볶아주세요.
베이컨이 살짝 볶아준 다음 쥬키니 호박과 양송이를 함께 넣어서 볶아줍니다.
재료들을 모두 볶았다면 앞서 준비한 단호박 크림소스를 모두 부어주세요.
저희 부부는 치즈를 정말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집에 있는 체다치즈 100g을 넣었답니다.
이 곳에서는 잘린 치즈 보다는 아주 큰 덩어리 치즈를 주로 구입해서 직접 잘라 쓰는 편입니다. 재단된 치즈가 확실히 더 사용하기는 편하지만 가격이나 맛으로 볼 때 덩어리 치즈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체다치즈 외에 다른 치즈를 넣으셔도 됩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춰주세요. 혹시 치즈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넣지 않으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조금만 저어주면 덩어리 치즈는 금새 녹아듭니다.
마늘허브소금과 통후추를 갈아서 넣어줬습니다.
간은 입맛에 맞게 맞추시면 되겠죠? 저는 치즈를 많이 넣었기 때문에 소금은 조금만 넣었습니다.

만약에 마늘허브소금이 없다면 기본 소금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풍미는 확실히 마늘허브소금이 좋습니다.

치즈가 녹아들면서 점점 소스가 걸죽해졌습니다.
그릇으로 준비한 단호박에 파스타 면을 적당히 넣어주세요.
단호박 크림소스를 꼼꼼하고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조금 더 편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예 처음부터 단호박 크림소스에 면을 넣어서 비벼준 다음 덜어 드셔도 됩니다.
지난 달 열심히 말려서 만든 파슬리 가루를 한꼬집 올려줬습니다.

등록일 : 2017-10-31 수정일 :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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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타뇨의 돌프와 걷는시간

http://tanyodol.com << 타뇨의 블로그에 놀러오세요 :D

요리 후기 3

양둥이하양 2019-05-05 13:29:37

단호박으로 할 수 있는 색다른 요리였어요! 

youl1008 2018-07-31 21:16:03

맛있게 질 먹었어요 ㅎㅎ 

사느로 2017-11-11 18:32:37

크림파스타가 그러하듯 좀느끼한듯  

쉐프의 한마디2017-12-08 18:37:15

그쵸 ^^ 아무래도 느끼함이 약간 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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