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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오늘 하루는 길거리에서 눈 찾아 삼만리 햇네요 ㅎㅎ 어제 그렇게 눈이 만이 쏟아져 길까지 막혓다더니 막상 보러가니 (40분 거리)ㅡ.ㅡ 눈이 다~~~ 녹앗는지 지난주보다도 눈이 아예 없어 거기서 한시간을 넘게 더 걸려 달려 달려 갓건만 오마이갓~! 그곳도 눈이 없엇다능요 ㅎㅎ 허무해라~ 오늘은 햇빛이 반짝 반짝 하더니 ㅡ.ㅡ 녹앗나봐요~ 길들이 젓어 잇는거 보니 다 녹아 내린듯요 ~~ 에궁 근데 그 시골 동네에 눈에 똬악 띤 던킨 도넛요~~^^ 심봣다 ㅎㅎㅎ 제가 사는 시골 동네에도 없는 던킨 도넛이 더 시골인곳에 잇다는게 믿기지도 않구 ㅋ 암틍 남펴니님한테 내려 달라고해 커피랑 도넛 한 더즌을 사서 먹으니 왜 일케 맛잇데요 ㅎㅎ 커피도 굳이구요~^^ 그리곤 눈은 포기하구 집으로 오려는데 큰딸렘의 아웃렛 타령이또 시작 되엇네요~~지난주 할머니 모시고 가서 잔소리 덕분에 사고 싶은것도 못삿는지 아빠를 졸라 졸라 또 잇던 곳에서 한시간을 달려 달려 아웃렛 도착요~! 완져 뺑뺑이 ㅎㅎ 종일 차에만 몸을 맡기고 잇엇던듯요~ 모든 세일이 끝이 나서 그런지 볼것도 읍고 우리 별이만 쉰나게 누비고 다닌듯하네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츄리는 너무 거대해 아직도 안 치운건지 클스 마스 캐롤도 아직 울려 퍼지고 잠깐 새해가 아닌듯함을 느꼇다능요 ㅎㅎㅎ 그리하야 오는길에 너무 진빠지고 배고파멕시코 음식으로 저녁 묵고(배가 너무 고파 사진 못 찍어 없음요ㅎ)집에 왓네요~^^ 이젠 좀 쉬려구용 ^^
Judy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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