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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욤~ 오늘은 눈 뜨면서부터 바빳슴여~^^ 어제 사온 배추 다섯통을 소금 뿌려놓고 자고 일어나니 알맞게 절여져 급한 맘에 그냥 돼지 목살이랑 스팸 넣고 김치 찌개 끓여 밥 주고요 저는 김치 양념 만들기 시작해 바로 버물 버물 해 일찍 끝냇슴돠~ 해 놓으니 맘이 뿌듯 뿌듯 든든해 졋어요~^^ 네병 나왓지만 아침에 오신 엄니 한테 반병 뚝 덜어 드리구요~ 애들 아침 먹을때도 주고 저녁에 수육 먹으려고 덜어두니 세병 나오네욤~ 그래도 한참 먹겟죵^^ 김치 담군거 치우고 아침 먹은거 치우고 나니 별이가 잘 시간이라 잠시 쉬엇다 그저께 못간 아웃렛 타령에 늦은 오후에 아이들을 데리고 삼십분 거리에 잇는 아웃렛으로 고고씽요~ 애프터 크리스마스라고 사람도 만고 세일도 크게 하더라구요 큰딸렘들은 각자 생일날 받은 기프트 카드로 지들 사고 싶은거 사고요~저는 오로지 별이꺼만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ㅎㅎ 세시간 남짓 잇다보니 해는지고 바람이 너무 불어 큰딸렘들은 재촉해서 집으로 오는 길에 오랜만에 인앤 아웃으로 점심을 못 먹은 허기진 배를 살짝 채웁니다~ 어차피 수육 하려면 시간이 필요 하기 때문에~~^^ 그리곤 별이 씻기고 밥 올리고 해서 오늘 담군 김치에 돼지 수육으로 저녁까지 빵빵하게 먹고나니 이젠 노곤 하네요^^ 어제 오늘 쉬는 이틀 동안 참 만은걸 한듯하네여^^이젠 별이도 자공 저도 쉬려구용~^^ 낼 또 뵈용~~~♥♥♥♥♥
Judy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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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여~~~ 이룬 열심히 쓰고 올린것들이 죄~~~ 날라가 버렷네요 ㅡ.ㅡ 다시 올립니다 ㅎㅎ 오늘은 종일 바쁘 모드용~ 아침에 눈 뜨고 일어나 고구마 밥을 해 계란 찌고 별이가 사랑하는 조기 또 꾸워 사골 우거지국 재탕으로 밥 묵고요~ 겨울 방학이신 우리 큰 딸님들 종일 방구석에서 셀폰 하면서 딩굴 딩굴 하는거 보기 시러 쉬고 싶어 하시는 남편님 꼬셔서 즉흥적으로 눈 보러 고고씽요~^^ 원래 가려햇던 목적지는 눈이 너무 와 길이 닫혓다공 체인없인 갈수 없다고 해 그냥 그즈음 어딘가 차 세으고 애들 눈 던지고 놀고 별이도 생애 첫 눈을 만져보구 ㅎㅎ놀다 아이들하고 약속대로 집에 오는 길에 잇는 아웃렛으로 고고요~ 근데 구글에서 아웃레이 저녁 8시까지 연다는 말을 설치 해보고 갓건만 굳게 다친 문들요 ㅡ.ㅡ 이런 덴장~! ㅎㅎㅎ 구글도 사기를 치네요~ 그래 점심은 먹어야겟궁 우리 큰딸님 노래 부르시던 사시미를 먹으로 한시간 반 고고씽요~ 그것도 즉흥적 ㅎㅎ 얼마전 페이스북에서 보고 나중에 기회되면 가봐야지 하고 설치 해두엇던 곳을 가보기로 다들 함께 가자~! ㅋㅋ 피곤한건 남편님 몫으로 돌리고 첨 가보능 한시간반 거리에 씨푸드 식당~ 깔끔하니 새로 오픈한 흔적들이~~ 사시미도 초밥도 후레쉬 햇구요 중식도 맛낫궁 딤섬도 오~ 맛나더라구요^^ 가격도 이뻣음요^^ 다들 배 빵빵해서 근처 한국 마켙 검색해 들렷다 장보구 이제 들어 왓네요^^ 오늘은 뭐든 증흥적으로 햇지만 아웃렛 사기 당한거 외엔 ㅎㅎ 하루가 즐겁게 지나 갓다능요~~^^
Judy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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