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해피 새해에용~~^^
여긴 새해 된지 한시간하고 34분 되엇네요^^
오늘은 종일 비가 오는지라 한가하기도 하궁 해서 일도
일찍 끝내고 들어오는 길에 장을 봐와 부랴 부랴
닭 허벅지살 튀기고 (무신 마켙에 닭날개가 똑 떨어졋데요)
돼지 등갈비 프리 쿡 되잇는거 사다 오븐에 집어 넣구요
사온 마카로니랑 감자 살라드 곁들여 새해 맞을 상을 차렷네요 ㅎㅎ 이것도 순전 저희 큰딸렘 아이디어요^^·
그냥 보낼순 없다해서 맞춰 주느라 대충 차려봣어요^^
그리고 딸렘이 저레 시간 맞춰 케잌을 만들어 놧네요 ㅎㅎ
이쁜진 않지만 투박한데로 정성도 느껴지공 대견 시럽기도 하공~ 아이들이 크니 이런 맛도 잇네요 ㅎㅎ
카운다운도 같이하고 촛불도 같이 끄고 새해 소망도 각자 생각들하공^^ 즐건 시간 보냇네요^^
치우는건 우쨋던 제 몫이요 ㅎㅎ 치우고 씻고 누을라고 하니
1시가 훌쩍 넘엇네요~ 언능 자고 아침에 일어나 떡국 끓여 묵고 애들 델고 또 눈 보러 가려구요^^ 하루 마무리들 잘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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