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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짱

♬ 명절, 확실한 속풀이 음식! 얼큰한 시원한 육개장


맛짱의 남편은 식성이 참 좋아요.

외국에 나가도 맛짱과는 달리 다른나라 음식에 적응을 잘한답니다.

그렇게 식성이 좋은 남편도.. 외국출장을 다녀올때면.

한국의 얼큰하고 시원한 음식이 먹고 싶다고 하곤합니다.

그 얼큰하고 시원한 음식중에 하나가 육개장이예요.

양지를 푹 삶아서 ..여러가지 나물을 넣어 만든 육개장은 나물과 고기를 미리 삶아서 조리를

하기때문에 위에 부담이 없고 소화도 잘 되는 음식이랍니다.

또, 매콤한 육개장에 뜨거운 밥 한그릇 말아 먹으면 보양도 되는것이 속이 개운하답니다.

그 맛에 맛짱의 랑이는 출장의 여독을 조금이나마 풀지요~ㅎㅎㅎ



ㅎㅎ 오늘 개운, 시원 어쩌고 하는 것은..

명절에 느끼한 음식으로 속이 더부룩할 때 얼큰한 육개장 한그릇을 먹으면

정말 좋다는 말씀을 하고 싶어서예요.

명절 음식은 정성과 시간이 많이 들어 가지만 집집마다 비슷비슷!

집에 손님 오셧을 때... 그 나물에 그 밥을 똑 같은 음식을 내어 놓기 보다는

얼큰하고 개운한 국을 준비하여 내어 놓으면 정말 인기가 좋답니다.

ㅋ 언제 육개장을 또 끓여! 하시는 분!

나물을 미리 준비하여 두면..토란국에 응용을 하여 만들어도 좋다는거.. 기억하세요.

아래 설명 곁들입니다. ^^


◈ 확실한 속 풀이 음식! 얼큰한 시원한 육개장 ◈



넉넉한 크기의 냄비에 고기와 물, 대파, 건고추, 통후추를 넣고 고기가 부드러지게 삶아준다.

* 무가 있으면 통으로 잘라 고기가 함께 삶아주면 국물이 더 시원하답니다.



고기가 삶아지는 동안 고사리와 토란대, 대파는 손가락 길이로 자르고,

숙주는 데쳐서 아래 양념을 하여 무친다.

* 토란대는 찬 물에 잘 우려내어 아린맛을 빼고,

개운한 맛을 내기위해 대파도 데친후에 조리를 한다.


[재료] * 소고기 양지650그램, 다진마늘 3숟가락, 굵은소금 1숟가락 반, 달걀 3개

삶을때-물 3.5리터, 대파2대-뿌리까지, 통후추 1숟가락, 생강 1쪽, 건고추 4~5개

* 데친 토란대 250그램, 삶은 고사리 200그램, 대파 3~4대

고추기름 5~6숟가락(포도씨유* 매운고추가루 2숟가락), 다진마늘 3숟가락, 다진마늘 2숟가락,

고추장 2분의1숟가락, 생강즙 1숟가락,국간장 3숟가락, 액젓 2~3숟가락, 후추가루

* 데친숙주 1근(다진마늘3분의1숟가락, 볶은소금3분의1숟가락, 참기름)




고기가 부드럽게 삶아지면, 함께 넣고 삶은 부재료는 체로 건져내고,

고기는 식혀서 찢어준다.



팬에 포도씨유를 은근히 가열을 하고 고추가루를 넣어 잘 섞은후에 토란대,고사리, 고기, 대파에

양념을 하여 무친후에 팬에 잘 볶아준다.

* 나물을 무친후에 볶아서 끓이면 육개장의 국물이 더 깊은 맛이 난답니다.

먹고 남은 토란국에 응용하여 육개장을 끓이실 분은..

나물을 무치는 과정을 부터 하면 되요. 토란은 잠시(너무 푹 끓으면 맛이 없어요.) 건져두고,

나물과 대파를 준비하여 양념을 한 후에 고추기름에 볶아서 토란국국물에 풍덩!

다만 주의 할 것은 토란국에 간이 되어 있는것이니.. 나물을 무칠때는 간을 약하게 하면 됩니다.



고기를 삶은물에 볶은 나물과 고기를 넣고 끓인후에 굵은소금으로 간을 한뒤에 달걀을 풀어

줄알을 풀어준다.

마른고추와 고추기름에서 매콤한 맛이 충분히나지만,

더 매운맛을 원하시는 분은..줄알을 풀기전에 청양고추를 다져서 먹기전에 넣어 매운맛을

조절하면 더 얼큰하고 시원한것이 아주 맛있어요.




국물이 개운하고, 시원한 것이 끝내주는 육개장이예요.

해장국으로도 아주 좋답니당!!! ㅋ



데친 나물들을 볶아서 끓였기 때문에... 더 더욱 깊은 맛이 나는 육개장이랍니다.

음.. 이말저말 생략하고 맛 이야기를 하자면...

아침에 아이가 육개장에 밥말아 먹고 갔는데.. 오늘 급식메뉴가 육개장이래요.

점심시간에 문자가 오기를.. '엄마 맛있는 집 육개장이 먹고 싶어~" 하네요..ㅎㅎ




기름기 많은 명절음식으로 느끼하고 더부룩해진 속!

명절에 손님들과 주고받은 술 때문에 쓰린속!을

육개장으로 달래 보세요.

양지의 구수함 녹아나 온 션한국물에

고추의 은근한 매운맛이 속을 확실하게 달래준답니다.







등록일 : 2008-09-12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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