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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나키친
코스트코 간소고기로 육포 | 집에서 실패 없는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육포
맛있는데 가격이 안 착해서 자주 못 먹는다면
지금 이 레시피 주목해 주세요.
코스트코에서 가성비 좋은 식재료로 알려진 미국산 간소고기는 이미 주부들 사이에서는 도착하자마자 카트에 담게 되는 품목 중 하나인데요.
대용량이라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두면 필요할 때마다 해동해서 요리에 사용하기 좋아서 떨어지지 않게 구비해두는 편이에요.
한 번에 다 먹지 못하더라도 얼려두었다가 해동해서 육포를 만들거나 간단하게 햄버거 패티, 미트볼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저희 집 냉동실에 항상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재료 중 하나예요.
저희 집 식구들 모두(저 포함)가 좋아하는 소고기 육포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집에서도 잡내 없이 쫀득하게 잘 만들어져서 육포를 따로 사 먹은 지 꽤 오래 지난 것 같아요.
오늘은 코스트코 간소고기로 집에서 실패 없는 에어프라이어 육포 레시피를 처음 만드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정리해 볼게요.
간소고기를 혹시 해동 후 꺼낸 상태라면 핏물이 나와 있을 수 있으니 키친타올을 활용해서 핏물을 제거해 주세요.
냉장 상태일 경우 바로 사용해 주셔도 좋아요.
대파를 잘게 다져 준비해주세요.
혹시 야채 잘 안 먹는 아이들은 당근을 잘게 썰어서 같이 넣어 주시면 더 수월하게 야채를 먹일 수 있어요.
간소고기에 다진 대파와 나머지 양념(마스코바도 또는 황설탕 150g, 소금 1/2T, 순후추 1tsp, 진간장 3T, 미림 2T,굴소스 2T, 멸치액젓 2T, 파프리카파우더1T, 오향분1/2T을 모두 넣어서 장갑 끼고 골고루 섞어 주세요.
소고기만 넣고 육포를 하면 살짝 건조하고 씹는 식감이 거친 편이고 돼지고기와 1:1 비율로 해주시면 좀 더 두께감 있고 살짝 부드러운 식감의 육포를 만들 수 있으니 각자 취향에 맞게 고기를 조절해서 만들어 보세요.
저희 집 식구들은 돼지고기 섞인 것보다 소고기만 넣고 만든 살짝 건조한 느낌의 육포를 좀 좋아해서 이번에는 간소고기만 넣고 만들어 봤어요.
양념한 소고기는 랩을 씌워 냉장고에서 최소 6시간에서 하루 정도 숙성 기간을 가져요.
냉장고에서 숙성한 육포 반죽은 적당한 크기로 펼쳐 주시는데 에어프라이어기에 들어갈 베이킹팬 사이즈로 종이호일을 깔아 넓게 펼쳐 사각형으로 만들어 주셔도 좋고 쥐포처럼 한 스쿱씩 떠서 밀어 주셔도 좋아요.
육포 끝의 바삭한 부분이 많은 게 좋아서 오늘은 아이스크림 스쿱을 활용해서 떠서 타원형으로 밀어서 구워 줬어요.
종이호일 → 육포 반죽 → 종이호일 순으로 덮어서 밀대나 컵으로 얇게 밀어 주세요. (약0.5cm 두께)
16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기에 15분 동안 구워 주세요. 15분 뒤집어서 10분 더 구워 줍니다.
뜨거운 상태에서 꿀1T+뜨거운 물2T를 섞은 꿀물을 육포 위에 펴발라 주세요. (쫀득, 달콤한 맛을 내줍니다.)
그 위로 통깨 솔솔 뿌려서 마무리.
작게 여러번 하기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넓게 직사각형 모양으로 펼쳐 한번에 구워내주셔도 좋아요.
한 번에 많은 양을 할 때에는 15분 굽고 난 뒤 빠져나온 육즙을 살짝 덜어 내고 뒤집어서 다시 구워 주셔야 육포가 쪄지는 걸 막을 수 있어요.
이렇게 구워 낸 육포는 실온에서 살짝 건조해서 지퍼백에 소분해 얼려 두고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 에어프라이어기에 살짝만 데워 먹으면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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