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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마녀의건강한집밥

자투리 채소로 만든 애호박전 이렇게 하시면 더 맛있고 바삭해요

명절 끝나고 냉장고에 남은 자투리 채소들, 버리기 아까울 때 만드는 전입니다.

애호박, 양파, 당근, 양배추 같은 채소 조금씩 남아 있을 때 애호박전으로 변신시켜 보세요.

양배추나 양파같은 채소는 그냥 전에 넣을 경우 수분때문에 전이 질척해지는데 이렇게 구우면 수분이 빠져 바로 먹을땐 바삭하고 놔두고 먹어도 전이 질척해지지않고 채소안에도 간이 배여 더 맛있습니다.



전 아이와함께 먹어야 해서 청양고추를 장에넣어 얹어 먹었는데 반죽에 다져넣으면 훨씬더 맛있습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동영상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채소는 전부 채썰기로 준비합니다.
애호박 1개 양배추 100g
당근 40g , 양파 반개
1. 채소 절이기
채 썬 채소에 소금 1작은술을 넣고 10분 정도 절여 주세요.
이렇게 하면 수분이 빠져서 반죽이 질척하지 않고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2. 물기 꽉 짜기
절인 채소는 키친타월이나 면보로 물기를 최대한 꽉 짜는 게 중요해요.
물이 남으면 반죽이 퍼지고 바삭함이 줄어듭니다.
3. 반죽 만들기
채소에 부침가루 3큰술, 전분 2큰술, 계란 1개를 넣고 고루 섞습니다.
전분이 들어가면 식감이 훨씬 바삭하고 고소해집니다.
4. 노릇하게 굽기
예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 숟갈씩 떠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한 면이 충분히 익을 때까지 뒤집지 않는 게 포인트입니다.
팁-주의사항
양배추는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야 반죽이 뭉치지 않고 식감도 가볍게 살아요.
간장 3큰술, 식초 2큰술, 물 2큰술, 청양고추 넣은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밥반찬, 간식, 술안주까지 완벽합니다.

등록일 : 2025-10-06 수정일 :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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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마녀의건강한집밥

간단하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집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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