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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루나

공심채 효능 피쉬소스 공심채볶음

공심채? 이름이 좀 낯설죠? 태국이나 베트남 여행 가면 꼭 먹어봤던 그 모닝글로리!
그게 바로 공심채예요.

이 친구, 생긴 건 시금치 같은데 속이 텅 비어있다고 해서 공심채라고 불린대요.
그런데 속은 텅 비었을지 몰라도 효능은 진짜 꽉꽉 채워져 있다니까요.

공심채가 왜 채소계의 아이언맨이냐고요?

철분 덩어리, 빈혈은 이제 안녕!
우리 여자들, 빈혈 때문에 어질어질할 때 많잖아요.
이 공심채에는 철분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있대요.
그냥 대충 많은 게 아니라, 시금치보다 무려 2배나 많다고 하니!
이 정도면 진짜 철분 덩어리 맞죠?

​피부 미인 되는 지름길, 비타민 폭발!
피부에 좋은 비타민 C, E는 물론이고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진짜 풍부하대요.
이 성분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준다니 이거야말로 천연 화장품 아니겠어요?

​다이어트? 걱정 마!
칼로리는 낮은데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에도 좋고, 포만감도 줘서 다이어트에도 최고래요.
2인분 15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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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심채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지저분한 끝부분은 잘라 버리세요.
5~7cm 길이로 썰어주고 줄기와 잎 부분은 따로 분리해 놓아요.
공심채 줄기는 좀 단단하니까 잎이랑 분리해서 줄기부터 볶아주면 식감이 더 살아요.
피쉬소스 그리고 굴 소스는 미리 섞어 놓아요.

멸치 액젓이나 까나리액젓, 집에 있는 거 아무거나 꺼내세요. 피시소스는 우리 액젓보다 짠맛이 강하니까 양 조절은 필수예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을 먼저 볶아주세요.
마늘 향이 솔솔 올라오면 섞어 놓은 양념이랑 레드페퍼를 넣고 볶아줘요.
공심채 줄기 부분을 먼저 넣고 센 불에서 휘리릭 볶아요.
줄기가 살짝 숨이 죽으면 공심채 잎 부분을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빠르게!
센 불에서 짧은 시간 안에 볶아요.
불을 잽싸게 끄고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면 공심채볶음 끝!

등록일 : 2025-09-11 수정일 :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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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루나

루나랑쿡 푸드인플루언서입니다. 신선한 재료로 맛있게 만든 요리 레시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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