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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거사

입안가득 퍼지는 고소함에 한그릇 후루룩~~ #콩칼국수

주말만되면 왜이리 많은비가 오는지~ 장마가 제대로 온것처럼 비가많이 옵니다. 작년 여름에도 금요일만되면 주룩주룩~ 습하고 꿉꿉하고 뜨끈한 국물이 필요한데 이럴때 필요한게 칼국수지요. 청다미집 늘상~ 변화를 줘 새로운거같지만 일상에서 쉬 접할 수있는 음식을 만드는데 고민을하는데요. 장마비 소리들으며 뜨끈하게 한그릇 비우고나면 뿌듯한기운이 올라와 기분도 전환되는 콩 칼국수 만들어봅니다.
2인분 6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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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물은 갈아둔걸 쓸거구요. 국물이 너무 진하지않게 다시마를 삶아 그 국물을 사용할겁니다.

냄비

콩칼국수 재료 - 칼국수면 2인분, 콩물 1000ml ,고명용 지단 조금 ,소금 조금, 다시마물 300ml
칼국수는 물이 끓기시작하면 면을 투하하고 반만 익힌다 생각하고 끓이다 면을 채반에 받쳐 물끼를 털어냅니다.

채반

물에 불리고 삶고 갈아주고 콩칼국수는 면보에 짜서 비지를 만들지않고 그 콩물을 그대로 쓸겁니다.

믹서기

중불로 서서히 끓여 기포가 올라오면 다 끓인겁니다.

냄비 , 조리용스푼

냄비에 삶아 물끼털어낸 칼국수면을 담고 끓여놓은 콩물을 부어주고

면기 , 국자

이렇게 먹으면 넘 껄쭉하겠죠~~?!
이때 끓여놓은 다시마물을 부어 농도를 조절합니다.
그리고 한번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면을 건져담고

면기

국물을 부어줍니다
고명으로 계란지단 올리고 검은깨 솔솔~~ 뿌려주면 더 먹음직스럽습니다. 간은 7년 간수뺀 소금으로 해줬구요. 물론 잘익은 김치는 당연히 있어야되지요.
칼국수 위에 김치올려 입으로 후후~~ 불어주고 한입 후루룩~~!! 고소함을 느끼기도 전에 뜨거운 국물이 입안에 퍼지지요. 언제 면을 다 건져먹었는가 국물만 덩그란히 남았을때 밥 한술말아 마무리 해주면 비올때 이리 잘 어울리는지..
음식을 먹는방법도 참 다양하지요~?! 콩죽으로도 먹지만 면 드시고 싶을때 이렇게 한번 접해보세요. 영양은 물론 한그릇 다 비워내면 그 든든함 때문에 다음끼니때가 다 되었는데도 출출함이 없네요. 많은비가 내려 사고위험이 많은데 대비 잘하시고 끼니 잘 챙겨드십시요.^^

등록일 : 2025-06-28 수정일 :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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