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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윤남노 짜장라면 만들기 / 짜파게티 맛있게 끓이는 법 / 매콤짜장
맛있는 짜장라면 끓이는 방법으로 윤남노 짜파게티 레시피가 요즘 유명하더라고요. 평소 매콤한 청양고추를 곁들이는 레시피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휴일 점심 별미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청양고추 잘게 다져 고춧가루와 올리브오일 베이스로 버무린 뒤 고추기름을 내주고요. 동봉된 짜장 가루와 함께 버무리는 레시피로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집에서도 사천짜장 느낌의 매콤한 짜장라면 즐길 수 있어요. 짜장 가루만으로 다소 느끼할 수 있는 인스턴트 짜장면을 고소한 올리브오일과 버무린 매콤한 고춧가루 범벅으로 느끼함을 잡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3봉지 양으로 잡아 아이들과 함께 먹는 점심 메뉴였기에 최대한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 씹히는 맛 덜하게 해주었어요. 이는 취향껏 양을 잡아 썰어주면 될 것 같아요. 가루와 함께 버무린 후 분량대로 만든 올리브 고추기름과 한 번 더 볶아내기에 불지 않도록 면발을 최소한 익혀 면수를 덜어내고 후다닥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답니다. 3봉지 양으로 2인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로 집에서 사천짜장 느낌으로 매콤한 짜파게티 맛있게 끓이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매운맛 정도의 기호대로 고.추의 양을 잡아주세요. 4개 준비해 잘게 썰어주었습니다. 이보다 더 큼직하게 썰어도 좋은데요.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 씹히는 맛을 최소화하기 위해 잘게 다져주었어요. ^^; 매운맛은 좋아하는데 야채가 씹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네요. 에궁~
다진 고추를 볼에 담고 올리브유 3큰술, 고춧가루 4큰술을 넣어주세요. 올리브유는 총 6큰술 가량 들어가는데요. 반은 먼저 이때 넣어주고 나머지 반인 3큰술은 뜨겁게 가열해 준비합니다. 냄비에 끓여도 좋고 간단하게 전자레인지에 돌려주어도 무방해요.
기름에도 간을 내주기 위해 소금 두세 꼬집도 추가합니다.
가열한 나머지 분량의 기름도 볼에 넣어줍니다.
이때 라면에 동봉된 후레이크도 함께 넣어 불려주도록 해요.
모두 고루 섞어주면 고추기름 완성입니다.
1.5L 가량 물을 넣고 팔팔 끓으면 면을 넣어줍니다.
완전히 익히지 않고 살짝 면이 풀어질 때까지만 가볍게 익혀주세요.
살짝 풀어질 때쯤 면수를 소량만 남기고 건져냅니다.
이렇게 졸이듯 끓여줄 정도만 살짝 남기고 볶는 느낌으로 익혀줍니다. 뒤에 볶으면서 익히는 과정이 있기에 너무 삶지는 말도록 해요.
국물을 조금 남긴 상태에서 짜장가루와 올리브유를 모두 넣어주고요. 가볍게 살짝 섞어줍니다.
매콤한 고추기름도 모두 넣어주고 볶아내듯 빠르게 섞어줍니다.
면수를 소량씩 추가해 비벼주면 촉촉하게 완성됩니다.느끼하지 않아 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한 끼 대용이 될 수 있지만 마침 만든 유부초밥과 함께 곁들이니 더 든든하고 맛있게 즐겼습니다. 간단한 주먹밥 등과 함께 한다면 온 가족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을 메뉴에요. 토핑으로 달걀 프라이나 치즈를 올려주어도 좋고요! 워낙 매운맛을 좋아하는 남편은 청양고추를 더 넣어도 좋겠다고 말하더라고요. 기호에 맞게 취향껏 매운맛을 조절하여 평소와는 다른 짜파게티 맛으로 맛있게 끓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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