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바삭 ~ 속은 부드러운 에그타르트 만들기

며칠전 백화점에 갔다가 에그타르트 하나 사먹으려고 했더니

가격이 허거덩~~~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구워 맛나게 먹어보자 ~~ 싶어 

오늘은 미리 만들어 두었던 겹겹이 결이 살아있는 파이지로 만들었더니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워서  더 맛이 좋았는데요.

겹겹이 결이 살아있는 파이결 보이시나요?

한입 베어물면 겉은 바삭~~하고요.

속은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쌉쌀한 커피랑 너무 잘 어울려요. ㅎㅎ

자아~~

그럼 달콤한 디저트 ~~ 에그타르트 만들기 시작해볼께요.

에그타르트 레시피

파이지 - 박력분 125그램, 차가운 버터 100그램,

충전물 - 생크림 100그램, 달걀푼것 25그램, 바닐라슈거파우더 한큰술반

1. 푸드프로세서에 분량의 박력분, 소금, 설탕을 넣어준 다음

2. 차가운 버터를 잘게 잘라 넣어준 다음 푸드프로세서를 돌려

3. 냉수를 넣어준 다음 가동 버튼을 짧게 눌러가면서

4. 완성된 반죽을 지퍼백 등 비닐봉지에 넣어

5. 차가워진 반죽을 작업대에 올려 붙지 않도록

덧밀가루를 조금 뿌려준 다음 사진처럼 밀어주세요.

6. 5를 삼단접기 해준 다음 냉장고에서 30분이상 휴지시켜주세요.

7. 6을 90도 돌려주고 4~6번 과정을 3번 더 해준 다음

지퍼팩이나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해주세요. <삼단접기 총 4번>

한번에 두번 재빠르게 삼단접기를 해주고 냉장 ~

또 두번 삼단접기 해주고 냉장 ~~ 요렇게 해주셔도 좋아요.

8. 용기에 분량의 충전물 재료 달걀, 바닐라슈거파우더, 생크림을

저는 슈거파우더에 바닐라빈을 꽂아 바닐라슈거파우더를

없으면 설탕만 넣거가 바닐라빈을 추가해도 좋아요.

9. 7의 차가워진 파이지 반죽을 덧밀가루를 살짝 뿌린 작업대에서

10. 지름 7센티 쿠키 커터로 반죽을  찍어 머핀틀에  넣어준 다음

잘 밀착시켜주고 포크로 콕콕 찍어 구멍을 내주세요.

11. 8의 충전물을 90%정도 채워준 다음 180도 오븐에서

파이지를 노릇하게 한번 구워준 다음 다시 충전물을 넣고 구워주면

개인적으로 에그타르트는 이렇게 노릇하게 색이 나야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날이 차니 따끈한 차가 많이 생각나는 계절 ~

달콤한 에그타르트 노릇하게 구워서 같이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