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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채,진미채라고 하는 아이보리색의 마른오징어살
상표에는 백진미 라고 써있네요 ㅎ
백진미200g짜리 +1 원플러스 원으로 마트에서 샀어요
이거 정말 비싸요 7천원
마른안주로 맥주마실때좋죠
한포 뜯어서 맥주마시면서 먹다가
너무 말라서 씹어먹기가 좀 .......나이탓인가 ......이 가 아파요 ㅜㅜ
백진미를 보통은 기름에 볶아서 양념소스에 무침을 하죠
처음엔 부들부들 맛있는데
냉장고에 넣어두면 좀 딱딱해져서 부드럽게 살짝~~데쳐서 무쳐봤어요
재료:백진미300g,양파1개,청양고추3개,대파반대
고추장양념:고추장,고추가루1큰술씩,진간장2큰술,올리고당3큰술,청주1큰술,다진마늘1큰술
참기름약간,통깨,천일염1작은술
백진미는 가위로 잘게잘랐어요 2cm 정도로
너무길면 서로 엉켜서 집어먹기 힘들죠 ㅎ
양파,대파,청양고추 손질해서 채썰고
소스는 살짝 끓여줄겁니다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끓입니다 (백진미를 데쳐낼정도의)
물이 끓을때 천일염을 넣고
물이 보글보글~~끓으면 백진미를 넣어서 살짝~~데쳐냅니다
하나,둘,셋,넷,다섯 까지 세면서 냄비를 들어서 씽크대로 옮겨서 찬물에 한번 살짝~~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뺍니다
백진미는 표백한다는 뉴스를 본적있어요
끓는물에 데쳐보니 더 깔끔한맛이 날것같아요
이렌지 전기렌지는 백진미를 데쳐낸후 소스냄비를 옮겨서
소스를 살짝만 끓여줍니다
이렌지 전기렌지에서 소스가 끓으면
불을끕니다
야채들을먼저 넣고
데쳐낸 백진미를 넣어서
이렌지 전기렌지의 불을끈 상태에서
잘~~섞어줍니다
얼큰하고~~달콤하고~~부드럽고~~
백진미 무침! 밥도둑입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서 한번 만들어놓으면 중독처럼 계속먹게되어 바로 없어집니다 ㅎ
기름에 볶지말고 부드럽게 무쳐봐요 ~~~~백진미 무침
등록일 : 2010-02-02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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