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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가 오니 선선한 바람도 불고 좋으네요 오늘 새벽엔천둥이 살쩍쳐서 기겁할뻔해써요 일하고 있는 신랑님에게 저나해서 징징 거려써요 ㅠㅠ 비가오니 기름진걸 먹어줘야 하기에 더이상 놔두면 사망 할거같은 부추언니와 감자오빠 오오~~부추언니 일주일 됐는데 살아있눼 부추 값이 내려서 팔백원에 덥썩 데려왔는데 부추전 향이 넘 좋더라구요 생 으로 얼마나 먹었는지 몰라요 감자전 쫀득쫀득 거려서 넘 마싯었어요 오늘 하루 화이팅 하세요

    2013.06.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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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틀동안 잠을 제대로 못잤나봐요 돌잔치 다벼와서 완전 딥슬립됐는데 여전히 곤피곤피 오늘 새벽엔 신랑 소개시켜준 언니야 와서 새벽 네시까지 노가리 떨었써요 신랑하곤 고딩동창이고 저랑은어렸을때 제가 인천 살때 윗층 살던 언니여써요 언니가 신랑 소개해줘서 지지고볶고 살고있어요 ㅎ 암튼 언니와서 배고프대서 콩나물 삶아논거랑 돼지고기 다진거 넣쿠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해서 콩나물밥 머거써요 달래 양념장이 있음 좋았겠지만 없어서 부추양념장 ㅎ ㅠ 저 아침부터 코피쏟아써요 콧물인줄알고 쓱 닦으니까 피 ㄷㄷㄷ

    2013.06.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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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랑친구분 아기 돌잔치가서 맛있는거 마니 먹겟구나 해서 갔는데 ㅠㅠ 완전 지지여써요 갈비찜 먹는데 고무처럼 질기고 결국 채소 샐러드로 배채우고 왔찌요 ㅠ아기가 밤에 아파서 열이 40도까지 올랐다 해서 그런지 잔칫날 울기만하고 가여워써요 ㅠ 근데 난 분명축하해주러 간자리였는데 신랑 친구들이 예상외로 마니들 오셔서 덩달아 저두 축하받고 왔네요 ㅠㅠ 집에와서 김치찜 해달래서 목살 넣쿠 시할머니 묵은김치로 김치찜해써요 저 김치는 그냥 못 먹어요 할무니께서 젓갈을 넘 많이 넣어서 쓰더라구요 신랑은 잘먹는데 젓갈중에 청각 이라는게 있는데 벌레 같아서 골라내게되요 ㅠ 넘 많은데 참 처치곤란 ㅠㅠ냉국 할때마다 냉면육수로 했는데 신통님 레시피 대로 했더니 완전 맛나써요 울 신랑님이 그많은양을 다 머거써요 ㅋㅋ 소시지는 저를위한 반찬 ㅋㅋ 배고파서 반찬하다보면 냄새땜시 입맛이 뚝 떨어져요 ㅠ

    2013.06.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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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기형아 2차 검사가 있어서 병원 다녀왔는데 지난번에도 손등에서 피 뽑더니 어제는 팔뚝에 한번 실패하고 기어이 또 손등에서 피 뽑아써요 혈관이 안잡힌다나뭐라나 ㅠㅠ 신랑님이 피 뺏다고 바지락칼국수 사주고 신랑님은 냉면에 갈비 머거써요 이동네는 냉면에 고기써먹는곳이 많으네요 육썸냉면 ㅋ 바지락칼국수 완전 맛나요 바지락도 싱싱하고 김치들도 맛나고 ㅎㅎ 오늘은 신랑 친구분 아기 돌잔치 있어서 설로 궈궈해요 맛나는거 마니 머꾸올게요 즐건휴일 보내긔

    2013.06.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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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부터 볼일있어서 외출하고 친한언니랑 수다 떨다가 집에 오니 배가 너므 고프네요 오늘 먹은거라곤 토마토 하나 고구마라떼 두잔 ㅠ 집에 오니 반찬도 없고 밥도 없고 있는거라곤 토마토 와 두부 한모반 ㅠ 두부튀겨서 열무 쉰김치 지져서 머거야게써요 밥이 없는관계로 두부로 대신 때워야해요 새벽에 신랑 오면 맛나는거 사달라고 해야게써요 낼 부턴 또 바쁘네요 수원가서 집 보고 낼은 계약해야해요 ㅠ 토욜날은 기형아 2차검사받으러 가야하고 일요일은 친구신랑 아기 돌잔치 금욜날 수원 찜방서 혼자 자야해요 신랑님이 야간근무라 ㅠㅠ 다들 맛저 하세용

    2013.06.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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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아침밥상에 콩나물버섯무침이랑 시금치 넣쿠 잡채해써요 어차피 혼자라 남은반찬 처리도 힘들고 어제 신랑가기전에 저녁에 신랑 좋아하는 잡채 먹여야지 생각으로 마트 궈궈해서 잡채고기랑 며칠전부터귤 머꾸 싶어서 눈물을 머금고 질러써요 귤 넘 비싸요 ㅠㅠ 미리해놨던 나물류 덕에 요번엔 잡채 편하게해써요 당면삶고 고기랑 양파만 볶고 저희는 익힌당근 안머거서 안 넣어요 색깔은 안 이쁘지만 입맛 까탈스런 시아버지가 인정한 잡채에요 ㅎㅎ 울 신랑은 잡채에 밥 비벼가면서 두공기 뚝딱하네요 뿌듯뿌듯 근데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전 왜 입덧을 안할까요??지금 얼추 4~5개월 된거같은데 밥 양 은 쬐꼼씩 자주 머거요 ㅠㅠ 울 신랑님 제 페이스에 힘들대요 밥 머꾸 한두시간안에 배고프다하니 ㅠ 어쩜 좋을까요??

    2013.06.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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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월요일 넘 시러요 오늘부터 신랑 야간이라 저녁에 신랑은 수원으로 궈궈 해요 오늘밤부터는 또 혼자 밤을 지새우겠네요 오늘 신랑이 김치찌개에 두부넣어달란 주문을해서 청양이 넣쿠 두부넣코 얼큰하게 차려써요 콩나물 한봉다리로 두가지 무침해써요 하난 콩나물버섯무침 하난 빨갛게 시금치도 팔팩냥 하길레 업어와서 쪼물딱쪼물딱 무쳐주어써요 제가 사랑하는 소세지와 함께 ㅎㅎ 즐건 한주 보내세요

    2013.06.0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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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날씨가 무척이나 덥네요 이럴땐 집구석에 신랑과 오붓하게 냉면이나 머그면서 맞고치면 좋겠지만 저희가 이사를 해야되요 이번달 말까지 ㅠ 신랑 직장덕에 수원으로 이사를해요 수원와서 하루종일 집 보러 다녔는데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힘들어 쥬글뻔 ㅠ 오늘 점심은 삼겹살 쌈밥 머겄지요 맛이 없더이다 ㅠ 쌈장을 뚝배기에 넣코 끓여내놓코 강된장 이라 합디다 ㅋㅋ 오늘은 신랑 이랑 수원 찜방서 자는데 울 신랑 불쌍해요 매일 여기 찜방서 자고 ㅠ 주말이면 집에 오는 ㅠㅠ 제가 더잘해야게써요 즐건 주말보내세요

    2013.06.0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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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비가 계속 내리네요 시원해서 전 넘 좋 은데 애기들있는 집엔 아이들이 마니 심심할듯 언니들이 아이들보느라 힘들고 ㅠ 오늘 또 라면 머그면 언니들의 댓글이 무서워 오늘은 밥도 했네요 유통기한 이틀지난 콩나물도 다 해치우고 신랑이 있음 엄두도 못낼 오징어국도 칼칼하게 끓 여써요 대략 5년만에 오징어국 먹었네요 신랑은 안먹는다는 ㅠ 제가 저번에 기형아검사 했는데 빈헐이 있대요 철분제 머그라구해서 먹는데 변비가 넘 심하네요 철분제 머금 변비 걸릴거라 했거든요 의사쌤이 고추도 마니 머그라고 해서 잘됐다 싶어요 밥 머꾸 출출해서 호박전도 머거써요 완전 배불러요 남은하루 좋은시간보내세요

    2013.05.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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