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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민혁엄마 2013.06.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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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밥상에 콩나물버섯무침이랑 시금치 넣쿠 잡채해써요 어차피 혼자라 남은반찬 처리도 힘들고 어제 신랑가기전에 저녁에 신랑 좋아하는 잡채 먹여야지 생각으로 마트 궈궈해서 잡채고기랑 며칠전부터귤 머꾸 싶어서 눈물을 머금고 질러써요 귤 넘 비싸요 ㅠㅠ 미리해놨던 나물류 덕에 요번엔 잡채 편하게해써요 당면삶고 고기랑 양파만 볶고 저희는 익힌당근 안머거서 안 넣어요 색깔은 안 이쁘지만 입맛 까탈스런 시아버지가 인정한 잡채에요 ㅎㅎ 울 신랑은 잡채에 밥 비벼가면서 두공기 뚝딱하네요 뿌듯뿌듯 근데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전 왜 입덧을 안할까요??지금 얼추 4~5개월 된거같은데 밥 양 은 쬐꼼씩 자주 머거요 ㅠㅠ 울 신랑님 제 페이스에 힘들대요 밥 머꾸 한두시간안에 배고프다하니 ㅠ 어쩜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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