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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 수제비를 저녁으로 먹고난후 오징어회와 쐬주 한잔 합니다. 아랫 사진은 잭푸릇(jack fruit) 라고 하는 열대 과일입니다 익으면 정말 달달 합니다. 단내가 솔솔 나요 먹다가 사진을 찍어서 좀 지저분하네요 ㅎㅎ 오늘 따라 티비보면서 자꾸 조네요 한잔 하고 일찍 잘까해요 밤 늦게까지 만레하다가 자려고 했는데...

    2016.06.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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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한국에서 비가와서 기분이 좀 거시기하여 저녁에 월남국수 pho 를 먹기로 하였어요. 퇴근하면서 딸아이와 시엄니를 모셔다가 맛나다는 월남국수집에 갔지요. 제가 사는 곳은 비가 안왔습니다만.. 요샌 자나 깨나 만레에서 사는듯하여 한국소식을 여기에다 대입하는 경향이 생겼어요^^; 국수 한 그릇 때리고 나오니 이쁜 노을이 하늘을 물들이네요

    2016.06.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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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마트에서 사온 횟감용 오징어를 가지고 오징어회 무침을 했어요. 미나리 와 무 ..또 뭐 넣었드라.. 사실 시어머님께서 만드셔서 기억도 안나요. 배와 등이 붙을라해서 허겁지겁 먹다보니 뭐가 들어갔는지 제대로 언봐서 모르겠네요. 지난번엔 당근도 들어갔던데.. 열심히 먹다보니 매워서 땀도 줄줄 흘러요. 너무 맛나게 먹어서 중간에 냉수와 얼음넣고 물회로도 즐겨야지..했는데 그건 잊어먹고 하얀 쌀밥을 한 그릇 더 갖고 오고야 말았어요. 쌀쌀한 날씨가 조끼까지 입게 하더니 드뎌..급기야..조끼를 중간에 벗는 사태까지 왔네요.ㅎㅎ 마지막 입 가심은 커피 한잔~ 마시고 나니 매운맛 가시게 하기엔 양이 너무 작아서 한잔 더 빼와야 할듯요.

    2016.06.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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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3단 콤보로 포스팅합니다 부추와 쑥갓을 데쳐 소금으로만 무쳐서 꾸미로 올린 막국수를 먹었어요 물론 옆으로 쏭쏭썬 김치도 놨구요..유부주머니를 썰어서 곁들였죠. 원래는 아부래기를 구하고 싶었으나 그건 없는것 같아서 유부주머니를 썰어서 뜨건물에 기름을 빼서 곁들여 봤어요. 배도 아주 고플때라 그런지 아주 달게 한 그릇 뚝딱 했답니다. 옆에 아까 마트에서 산 명란젓과 창란젓도 찬조출연중요^^

    2016.06.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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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이라서 그런지 많은 품목들이 쎄일중이더군요. 주부들이 그러하듯 하나 둘 필요해서 갔다가 뜻하지 않은 물건을 가지고 나오는일이..ㅠㅠ 그래도 꼭 필요한것만 샀다고 생각하며 나름 뿌듯함에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남편이 좋아하는 명란젓과 창란젓도 샀어요 사실 이건 저도 무지 좋아한답니다 한국에서 온 특산픔인데 많이 비싸서 아주 보약 먹듯이 아껴 먹어요^^ 오징어 물회 생각에 오징어 횟감도 사고 유뷰주머니도..

    2016.06.1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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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가 비오는 꾸진 날씨에 일을 끝나고나니 급 뜨듯한 막국수가 생각이 나서 부추와 아부래기? ( 없으면 유부라도)를 사러 마트에 들렀어요. 차를 주차하고보니 앞에 있는 차에 노부부가.. 물건들을 집어넣고 저렇게 카트를 이쁘게 사각지대에다가 놓고 사라집니다..그 순간을 찍어놓았지요..저두 참.. 혹시라도 제 차 긁을까 조심스레 갖다놓는거 보세요. 절대 착해서가 아니라니깐요.ㅎㅎ 단지 제차 걱정에...남이 보면 착할줄 착각할테죠? 착함 코스프레중 입니다^^ 근데 주말이라 세일중인듯..부추가 '5개에 1불' 싸인에 급 행복해지는 아주 평범한 아짐임을..

    2016.06.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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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끝나고 저녁은 간단히 밖에서 해결합니다. 순두부 갈비정식에 콩국수와 물냉.. 저의 메뉴는 그중 무엇이었을까요?ㅎㅎ 싸랑하는 동생이 궁금해하는 저의집에서 많이 쓰는 피쉬소스 예요.젓국이죠.ㅎㅎ 게 세마리를 주로 많이 먹었는데 입맛이 아주 섬세하신 시어머니 덕분에 알게된 소스예요. 달짝지근하면서도 음식에 깊은 맛이 나요

    2016.06.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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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사진을 올려볼까 하고 보니 제가 역광 사진을 좋아하더군요..ㅎㅎ 캘리의 강렬한 아침햇살에 썬구리는 필수.. 미쳐 눈을 가리지 못한 관계루다 눈살을 찌푸리고 갈수 밖에 없던중 어느 신호등에 섰는데 갑자기 신호등이 햇살을 가리는 순간이 참 좋았어요. 그래서 한컷.. 아래는 제가 잘가는 차이나타운의 랍스터 요리예요.

    2016.06.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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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는 해를 바라보며 여자들이 좋아하는 빵집에서 빵은 빼고 아메리카노 한잔 .. 올만에 지인과 저녁식사후 커피 나누었네요. 남편이 좋아하는 전복과 올리브를 먹으며 한국 tv 보며 하루의 일과를 이야기 해요

    2016.06.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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