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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제
2016.06.12 13:40
2
24
오늘은 3단 콤보로 포스팅합니다
부추와 쑥갓을 데쳐 소금으로만 무쳐서 꾸미로 올린 막국수를 먹었어요
물론 옆으로 쏭쏭썬 김치도 놨구요..유부주머니를 썰어서 곁들였죠.
원래는 아부래기를 구하고 싶었으나 그건 없는것 같아서 유부주머니를 썰어서 뜨건물에 기름을 빼서 곁들여 봤어요.
배도 아주 고플때라 그런지 아주 달게 한 그릇 뚝딱 했답니다.
옆에 아까 마트에서 산 명란젓과 창란젓도 찬조출연중요^^
댓글
26
양주댁37
2016-06-12 13: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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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에푸짐한고명으로정말맛있어보이네요~우리집도떨어지지않는명란젓도좋구여~^^
앨제
2016-06-12 13: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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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댁37
참..고명이라고 해야하는데..시엄니랑 같이 살다보니 꾸미라고 입에 배었네요 ㅎㅎ
양주댁37
2016-06-12 13: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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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제
ㅎㅎ꾸미가사투리인가봐여~
앨제
2016-06-12 13: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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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댁37
부산에서 그리 쓴듯해요
양주댁37
2016-06-12 14: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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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제
아~저희시엄니는대구이신데끼미라고하시더라구여~첨엔무슨말인가했는데..
2016satin
2016-06-12 14: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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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집에 매운탕이나전골끓이고나면 쑥갓이랑 부추만 남아서 처치곤란이였는데
살짝 데쳐서 소금간만해도 되는군요~
팁 감사드려요~^^
Judy Han
2016-06-12 15: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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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Han
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Judy Han
2016-06-12 15: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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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보퇘고 싶은 맘 굴뚝임돠~~ㅎㅎ
앨제
2016-06-12 15: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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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satin
반찬으로 드실거면 참기름만 살짝 보태도 훌륭한 반찬이 될거같아요
앨제
2016-06-12 15: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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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Han
뜨끈한 국수 한 그릇 드릴깨요..지금은 눈으로라도 많이 드세요^^
행복만땅ᆞ48♡
2016-06-12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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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맛나겠구만유~^^
조밍키
2016-06-12 16: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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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넣은 국수 디게좋아하는뎅~~>▽< 완전맛나겠어용~!!
전주연37
2016-06-12 17: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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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37
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서윤♥서정맘
2016-06-12 20: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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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이 풍성하니, 영양만점 국수네요~~
촌아짐
2016-06-12 2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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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가 고명이군요~한가지 배웠네요~
조만간 국수 삶던지...군침 한바가지 흘리고 갑니다...😂
앨제
2016-06-12 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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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서정맘
네 그런것 같아요.건강만점이 어룰려요^^
앨제
2016-06-12 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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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37
고맙습니다
앨제
2016-06-12 2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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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밍키
부산에서 처음 먹어본 이후로 즐기개 되었어요^^
앨제
2016-06-12 23: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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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만땅ᆞ48♡
기회만 되면 먹어야지 싶은 음식이 되었어요^^
앨제
2016-06-12 23: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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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아짐
제가 어제 사전에 찾아보니 경상도에서 말하는 꾸미는 고명으로 올라가는 고기를 말하고 이북에서 말하는 꾸미는 고명의 다른말이라네요.
제가 부산에서 자랐지만 부모님이 이북분들이시라 무지불식간에 듣고 자란듯 싶어요. 또 하나 배운거죠^^
달콤스윗맘
2016-06-13 06: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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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호박이랑 부추 넣은 국수 너무 맛나보여!!!! 그 와중에 핑크핑크 로얄 알** 국수그릇이 눈에 쏘옥~~~ 언니 안에 바비있다?? ㅎㅎ
달콤스윗맘
2016-06-13 06: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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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제
보약처럼 아끼쟁이 하는~~~ 명란젓이랑 창란젓에도 침 뚝뚝!!!! 개인적으로 창란젓을 쪼매 더 좋아라~한다는^^
앨제
2016-06-14 13: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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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호박말고 부추가 참 매력적이다..보역같은 명란젓..오늘은 좀 풀었다
앨제
2016-06-14 13: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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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지않고..ㅎㅎ
달콤스윗맘
2016-06-14 14: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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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제
우리 밭에 부추는 열심히 올개닉 비료 주는데도 대머리 아저씨 가림머림 마냥 갸냘갸냘...애처로와 뽑아 먹질 못하것스~~~ 언니 장 본 부추 보니 무지 탐나더라는....
앨제
2016-06-14 14: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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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조을때도 있고 안좋으니 싸게 넘길때도 있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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