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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가수의 '붉게 물든 노을 바라보면~' 이 흥얼거려지는 하늘 입니다. 차안이라 차창문이 드러움주의 이지만 찍힌 노을 사진은 그래도 나름 이뻤습니다. 어느 순간 태양이 아주 빨갛게 보이기도 하고요 노을이 붉으면 덥다고 했던가 흉년이라고 했던가 옛말을 상기시키며 .. 보는 우리는 좋은데 사람과 지구에는 좋지않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일단 오늘도 무지 더웠고 내일은 더 더울거랍니다. 클로즈업 해보면 태양이 아주 빨간게 보일거예요. 집에와서 접한 뉴스에는요 산타 크루스에서 불이나서 엘에이 남쪽 제가 사는 오렌지카운티의 하늘까지 덮었다네요. 빨간 태양을 바라보는데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요..너무 이상했거든요.. 불이 빠른 시일에 잡히길 빌어봅니다..

    2016.07.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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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네요. 100도를 찍었습니다. 섭씨로 37.77도 라네요. 토요일까지 계속 올라간다는데 다행이도 일요일부터는 괜찮아진다니 다행입니다. 저녁 퇴근후 그냥 한 그릇 사먹고 들어갈까하다가 집에서 따끈한 국수나 한 그릇 해먹었어요. 부추는 데쳐서 소금간만 하고요 국물에는 오뎅을 넣어서 끓였구요 잘 익은 파김치를 걸쳐 얹어서 먹었어요. 아주 담백해서 맛났어요.ㅎㅎ 아래 사진은 하와이의 빅 아일랜드 랍니다. 제가 찍은건 아니고 제 언니가 지인의 장례식에 갔다가 찍은 사진인데 멋져보여서 살짝 퍼왔어요^^ 캘리포니아랑 닮았지만 좀 다른 느낌의 팜츄리예요. 아무튼 참 멋진곳..

    2016.07.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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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 보다가 폭포옆에 무지개 떴다는 말에 혼자 간혹 들여다 보는 폭포사진 몇장이 생각났어요. 어설픈 사진이나마 보시고 더위를 물리치소서 하고 몇장 올립니다.

    2016.07.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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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복이라며 산악회 친구들과 점심 먹고온 남편과 3대 천왕을 보다가 급 땡긴 '돈가스얹은 라볶이'.. 마침 아침도 점심도 거른 저와 작당!!ㅋ 이른 저녁이 되겠지만 떡볶이와 어묵 그리고 꼬마김밥을 먹으러 2,30분을 달려갔답니다. 돈가스 얹은 라볶이는 한국에 가면 먹기로 하고.. 한국에 가면 먹을거 많아졌어요^^ 무김치가 빠진 오징어 무침만 따라나온 충무김밥..그래도 참 맛났다는요. 그리고 라뽂이와 부드러운 오뎅탕으로 홀쭉한 배를 불렸죠~ 오히려 기대하고간 라볶이 보다..춤무김밥과 오뎅탕이 훨 맛났다는요~ 엄지 척!

    2016.07.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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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하고 시어머니와 월남타운에 월남국수 먹으러 왔어요. 고수 한 가득 얹은 생선 월남국수가 아주 맛나네요. 주유소에 기름 넣으러 갔다가 본 큰 트레일러에 광고가 넘 재미져서 만레 가족과 나누려고 올렸답니다.^^

    2016.07.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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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저녁은 순 한국식으로만... 호박잎은 세묶음 샀답니다...오처넌 정도 줬고요. 된장 식초 넣고 무친 상추 겉절이에 한국 고추 쪄서 양념 바른것과 강된장도 매콤하고 바틋하니 끓여서 꽁보리밥에다 순 토종 한국식으로 먹었더니 배가 부른데도 속이 편안합니다.^^ 제일 뒷 사진은 일하는곳에 손님이 차산거 자랑? 하러 와서 뜨거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승식을 했답니다. 전 노란색이 좋은데 저 미국아짐은 빨강색이 좋나봅니다. 뭐 지차니..지좋은대로 사야죠 ㅎㅎ

    2016.07.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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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성당 사람인 친구부부와 함께 오랜만에 점심을 함께 했어요. 은대구조림과 추어탕을 시켜 먹었답니다. 살 깊고 부드러운 은대구와 알맞게 잘 익은 무가 입맛을 당겨주네요. 올만에 먹어서 그렁가 맛있네요. 캠핑 가는길에 엄청 큰 레드우드 나무앞에 남편을 세웠습니다. 눈감고 봐주세요 ㅎㅎ 아래 호수 사진은 오레곤에 있는 호숩니다. 물에서 하늘을 볼수있어서 정말 멋졌습니다.

    2016.07.1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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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유 : 홍보성 글

  • 북 캘리포니아의 버니 폭포예요. 시간이 별로 없어서 긴 사연은 못쓰나 사진 몇장 투척합니다. 아래 사진은 lassen volcanic national park 라는 곳인데 만년설이 같이 있는 곳이에요. 돌아와서 긴 사연과 사진을 올리도록 해보도록 노력하겠슴다. 꿀잠되시고요 또는 좋은 하루 되시와요!

    2016.07.0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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