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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에틀의 유리박물관 입니다. 원 이름은 chihuly garden and glass 라고 합니다. 유리 공예가 데일 치훌리 라는 사람의 작품으로 라스베가스에 있는 벨라지오 호텔 천장도 이 사람의 작품이랍니다. 색감과 정교함이 이루 말할수 없을정도로 아름다워서 넋을 잃고 사진들을 찍어댔더랬지요. 간간히 몇장의 사진은 먹거리 뒤에 하나씩 올린적도 있어요. 대방출을 하려했으나 몇 장만 대충 추려봤어요. 2012년부터 개장한거라니까 그 전에 가보신분들은 못보셨을거니 이제라도 기회가 되시면 여기는 꼭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2016.10.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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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가 한 그릇밖에 없다고해서 배추가 좋으면 좀 담궈야겟다며 마트엘 갔더니 큰 마트라 그런지 베추가 실하고 좋아서 7포기 사왔어요. 소금에 절이고 양념해서 김치를 담았네요. 물론 시어머니 지휘아래 이루어진것 이지만 오늘은 저의 참여도가 다른날보다 높았다죠~ 일주일중에 하루 쉬는 오늘..빵 한번 만들어볼까 했는데 김치만들고 빵까진 못 만들겠네요. 저녁엔 새 김치를 내놓고 공심채 볶음을도전 했답니다. 늘 사먹거나 그랬고 딱 한번 만들어 봤는데 뭔가 부족한 맛을 느꼈더랬어요. 먹고자고 라는 프로그램에서 공심채볶음에 쓰는 양념을 적어논 노트는 온데간데 없어져버리고 그 양념 찾느라 무진 애썼네요. 이번에 공심채는 양념이 제대로 된듯 성공입니다. 디저트로 커피 한잔씩 뽑아서 백김치에 쓰고남은 배 반쪽과 감 하나 깍았어요. 감이 다네요^^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2016.10.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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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3주 일에 지쳤답니다. 일주일에 하루만 쉬는게 너무 아쉽네요. 새로 전화를 바꾸느라 지난 사진 정리하다가 시기를 놓친 사진을 올려봅니다. 메인 디쉬는 지워졌는지 어디가고 없고 에피타이져와 디저트만 남았네요.ㅎㅎ 마지막 사진은 씨에틀에 있는 아마존 빌딩입니다. 스페이스 니들을 향해 가다가 그 앞에서 찍은거네요.

    2016.10.1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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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점심때 먹은거 남은거 싸온거와 된장 찌개 끓이고 만레에 급 부상한 고구마 밥해서 먹어요. 달달해서 좋기도 하고 살짝 한번만으로 딱 좋다 이러면서 먹어요.ㅎㅎ 남은 반찬 사온거 먹느라 분쏘는 또 다음날로 미뤄졌어요^^ 후식은 포도와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하며 티비 시청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크리스마스가 있는작년 12월에 묘지에 장식을 해놓은것을 찍은거예요

    2016.10.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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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토엔 바다에서.. 언니네와 함께 한 저녁입니다. 살이 통통오른 산새우 일명 오도리.. 이렇게 말 할때는 오도리?..고도리?살짝 헷갈려요.ㅎㅎ 오동통한 굴도 맛나고요 산광어회도 쫄깃합니다. 마지막으로 생선 매운탕도 일품입니다.엄지 척! 회먹다 말고 쫓아나가서 노을 사진 찍어왔드랬죠. 나름 작품활동을 핸드폰으로 하고 왔어요 ㅎㅎ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달달한 츄로스로 마무리.. 배가 불러터져도 이건 너무나 인끼였다죠~

    2016.10.1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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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어머니와 같이 일하러 간 날은 집에 와서 밥 지어서 먹기보다는 간단하게 한끼 사먹습니디. 이날도 며칠전에 순두부를 먹었죠. 순두부 두개중 순두부하나는 갈비 세트로 (옆지기) 시켰어요. 저는 산채 돌솥 비빔밥이요. 밑 반찬이 나오기전에 아주 조그만 조기가 나오는데 너무 바삭하니 맛나더라구요.

    2016.10.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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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틀 차이나는 딸아이와 제 생일을 절충하여 어느 하루 저녁에 먹은 저녁이네요. 꼴뚜기를 튀긴 칼라마리는 중간에 놓고 아이는 다이어트중라 치킨과 빈 볶음을 저는 해물 월남국수를 옆지기는 안심 월남국수를 시켰어요. 조금 퓨전 월남국수 집이라 그런가 베트남 사람이 많은 전통 월남국수 집보다 미국 사람들이 거의 차지 하네요.

    2016.10.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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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일욜에는 그러니까 어제네요 대모님 부부와 함께 식사를 했어요. 아짐이의 양장피를 보는 순간 갑자기 양장피가 미치게 먹고싶은거예요~ㅎㅎ 사람들은 거의다 먹는거에 너무 후해서 그런가 뭘 먹을지 늘 남에개 기대하잖아요.. 그래서 대뜸 양장피와 자장면이 먹고싶다고 했더니 흔쾌히 오케이해서 중국집으로 갔어요. 시작으로는 튀긴만두로 해서 양장피와 유산슬을 열심히 찹찹, 마무리로는 자장면으로 했답니다. 벼르던 튀긴만두와 양장피도 먹고 즐거운 수다를 떨며 먹은 맛난 점심 이었어요. 분홍 키고리는 막내 동서가 자기꺼 살때 같은걸로 제꺼라며 하나 샀다고 주더라구요.

    2016.10.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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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전에 가신 엄마의 묘지를 참 오랜만에 갔답니다. 옆지기는 온김에 숙부님 내외가 계신 납골당에 다녀온다고 잠시 갔는데 사실 여기는 딸인 저보다 사위가 더 자주 들린답니다. 옆지기에게 감사를.. 저 멀리 구름때문에 흐릿하지만 LA 의 다운타운의 큰 건물도 어렴풋이 보이고요.. 마지막 사진을 줌인 하면 중간에 나무정도에 모여있는 빌딩 숲이 보여요. 참 좋은 곳이다 싶네요.

    2016.10.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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