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앨제 2016.10.04 14:38
5 10
3년전에 가신 엄마의 묘지를 참 오랜만에 갔답니다.
옆지기는 온김에 숙부님 내외가 계신 납골당에
다녀온다고 잠시 갔는데 사실 여기는 딸인 저보다 사위가 더 자주 들린답니다.
옆지기에게 감사를..


저 멀리 구름때문에 흐릿하지만 LA 의
다운타운의 큰 건물도 어렴풋이 보이고요..
마지막 사진을 줌인 하면 중간에 나무정도에
모여있는 빌딩 숲이 보여요.

참 좋은 곳이다 싶네요.
댓글 15

천은맘2016-10-04 14:44:47 |신고

아름답네요. 경치가😄

아카시아♬2016-10-04 14:46:26 |신고

엄마의 손길이 그립겠어요~ 살아계실때 잘해드려야하는데~알면서 실천을 못하는 제가 부끄럽네요~
형부의 말없는 배려심 넘 좋으네요~하늘나라에서두 엄마가 두분보시면 행복해 하실꺼예요~

벼리동이2016-10-04 14:48:20 |신고

벼리동이님도 이 글에 함께 공감합니다.

나의라임2016-10-04 15:31:00 |신고

나의라임님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왕눈이22016-10-04 16:15:44 |신고

왕눈이2님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

조밍키2016-10-04 16:47:41 |신고

형부님 참고마우신 분이시네요^^ 좋은곳에서 편안히있으실꺼니 두분모두 행복하시기요^~^

응답하라19782016-10-04 17:55:38 |신고

부모님납골묘에 가면 저는 대성통곡하고 오게돼요ㅠㅠ 그게 막내에 어리광인가봐요
님도 마음이 허전하겠어요
하늘나라에 편히 계실꺼에요^^ 열심히사는게 부모님께 효도하는거에요^^

응답하라19782016-10-04 17:56:09 |신고

응답하라1978 저도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촌아짐2016-10-04 21:56:58 |신고

푸른 초원이 탁트인곳이네요~
한국이랑은 참 다른느낌...
형부님 넘 멋지시다고 꼭 전해주세요~
왠지 안전하실것 같은 느낌적인느낌...ㅋㅋ

앨제2016-10-04 23:07:09 |신고

천은맘,아카시아♬,벼리동이,나의라임,왕눈이2,조밍키,응답하라1978,촌아짐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어쩌다가 가는곳이지만 참 경치좋고 양지바른 곳이라는 생각이 드는곳이네요. 미안한 마음도 들고 하지만
죽으면 다 소용이 없구나 싶은..ㅎㅎ

여기에 할로윈 껴서 오면 아주 볼만 하답니다. 사진 꼭 올려볼께요^^

달콤스윗맘2016-10-05 01:54:21 |신고

엄마 그리움....한국 계신 엄마 그리움도 이런데...언니의 맘은....그냥 가슴이 먹먹해 오네.
경치좋고 양지바른 그곳에 계신 엄마 만나러 가는 언니와 형부의 마음이 느껴지는 사진들에 아름답다 생각되면서도 왠지 슬픈 아름다움이...

벨기에762016-10-05 04:47:18 |신고

벨기에76님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

앨제2016-10-05 05:44:01 |신고

달콤스윗맘 안슬퍼 하나도..
다시 볼수 없는것이 안타깝지만 한번은 누구나 다 가는곳이라 생각하면..ㅎ

Judy Han2016-10-05 08:39:33 |신고

Judy Han님도 이 글에 함께 공감합니다.

앨제2016-10-05 12:52:33 |신고

벨기에76,Judy Han 고마워요..좋은하루 되셨죠?^^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