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가 한 그릇밖에 없다고해서 배추가 좋으면
좀 담궈야겟다며 마트엘 갔더니 큰 마트라 그런지 베추가 실하고 좋아서 7포기 사왔어요.
소금에 절이고 양념해서 김치를 담았네요.
물론 시어머니 지휘아래 이루어진것 이지만 오늘은 저의 참여도가 다른날보다 높았다죠~
일주일중에 하루 쉬는 오늘..빵 한번 만들어볼까 했는데 김치만들고 빵까진 못 만들겠네요.
저녁엔 새 김치를 내놓고 공심채 볶음을도전 했답니다. 늘 사먹거나 그랬고 딱 한번 만들어 봤는데
뭔가 부족한 맛을 느꼈더랬어요.
먹고자고 라는 프로그램에서 공심채볶음에 쓰는 양념을 적어논 노트는 온데간데 없어져버리고 그 양념 찾느라 무진 애썼네요.
이번에 공심채는 양념이 제대로 된듯 성공입니다.
디저트로 커피 한잔씩 뽑아서 백김치에 쓰고남은 배 반쪽과 감 하나 깍았어요.
감이 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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