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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곤주 포틀랜드의 아시안 정원엘 갔답니다. 동적인 분위기인 미국과달리 동양의 정적인 분위기의 정원이 차분함을 더해주네요. 한국의 산사에 온듯한 착각이 들기도하며 어떤 분위기는 일본에 온듯한 건축물도 있었어요. 일본엔 안가봤지만.. 많은 외국인들이 구경하러 들어와 있었는데.. 여긴 미국이니 그들눈엔 제가 외국인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어요.ㅎㅎ 아무튼 눈이라도 시원해지시길 바라면서~

    2016.09.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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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에틀에 갔을때 들렀던 pike market place 입니다. 숙소에 체크인하기전에 시간이 서너시간이 남아서 들러본 마켓 플레이스.. 갔다가 우연히 스타벅스 1호점을 똭 만났네요. 역사적인 1호점 답게 긴줄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그 모습을 담으려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죠..물론 저를 포함해서요 하하 각 분야별로 물건들을 팔고자 하는 상인들로 북적북적..구경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정말 싱싱한 과일, 채소 그리고 해산물에다 고기종류에 꽃까지..이름을 댈수 없을 정도로 무한정 볼것들로 꽉 찼어요. 마지막 사진은 와인과 악세사리를 담는 통을 만드는분의 즉석 데모도 볼만한 구경거리였어요. 저희는 블랙베리와 레즈베리를 사가지고 먹으면서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체크인을 하고 두어시간 좀 쉬었다가 저녁시간에 맞춰 스페이스 니들과 유리 뮤지엄을 보러 간거네요. 스페이스 니들과 유리 뮤지엄은 어제 맛보기로 올려봤는데 조금더 자세히 올려보려 합니다.

    2016.08.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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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인의 집에 초대되어 간 제집에서 오분정도 되는곳이에요. 집안에 턱 들어서니 식사전 전식 (에피타이저) 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어쩜 이리 맛난걸로만 잘 차려놨는지 준비하신분의 성의가 엿보입니다. 마실것도 취향에 따라 마실걸 배려깊게 쥰비해 놨네요. 부엌에 다이닝룸에 음식도 잘 차려놓았는데 먹느라 못 찍었네요. 제 접시만 찍어논게 그나마..남았어요. 그나저나 본식 시작전에 과다한 에피타이저 흡입으로인해 배가 먼저 불러 버리는 이상한 현상이..ㅎㅎ 즐잠 되세요~

    2016.08.2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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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을 잘못가서 요리톡에 올려서 지우고 다시 자유톡에 올려요 ㅠ 이번 휴가때 갔던 뱅쿠버섬의 빅토리아와 시에틀에서 찍은 사진을 몇장 올려봅니다.

    2016.08.2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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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꽃게탕을 먹으러 갔답니다. 남편은 시어머니 모시고 집에서 나와 식당으로 가고 저는 일하는데서 바로 식당으로 가서 만났어요. 평소의 습관대로 작은 꽃게탕에 작은 아구찜을 시키는건데 중간 사이즈 아구찜을 시켰어요. 배가고파서 출출했던지 마구마구 먹었답니다. 근데 양이 무지 많아 먹은것 보다 싸가지고 온게 더 많았네요.. 밥도 볶아먹고.. 후식으로 식혜를 내왔는데 살얼음이 동동 떠서 아주 시원해서 두 그릇이나 마셨어요. 사실 간장게장에 삘 받아서 꽃게탕을 먹으러 간거였는데 역시 간장게장을 대신하는 건 없나봐요. 집으로 오는길에 시어머니와 약국에 들러 치매예방이라도 미리 해볼까싶어 깅코도 사왔답니다. 한병사면 두병째 병이 공짜라 해서 저도먹으려고 하나더 챙겨왔어요.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 하잖아요.ㅎㅎ

    2016.08.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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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 정원 ( butterfly gardens) 에 다녀왔습니다. 나비종류가 참 많았어요.사진도 많이 찍었지요.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구경왔더라구요. 파파야 나무에 열매도 영글어 있고 비록 꽥꽥 소릴질러대서 시끄럽긴 해도 앵무새도 두마리 있고 자꾸 뒤집어 지는 거북이도 재미 있었어요. 비닐하우스라 좀 덥긴 했지만 남편과 둘이서 열심히 사진찍고 돌아댕겼어요. 6장밖에 안올라가서 더 보여줄 사진이 많은데 안타깝네요.ㅎㅎ

    2016.08.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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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간만에 저녁도 올립니다. 간만은 아니지만...아침올린김에 저녁도 올리겠슴다.ㅎㅎ 일단 마실것은 하이네켄과 모히또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요 굴은 현지에서 난것인데 사이즈는 작지만 맛이 아주 뛰어나네요.시키다 보니 세다스를 시켜 먹었네요. 조개슾 ㅡ클램 차우더는 맛난덴 다 먹고 다녔다고 자부 비스므리 ? 했는데 이집스프가 정말 맛나요. 메인으로는 던전크랩을 시켰는데 좀 싱거웠지만 리조또가 짭잘하여 조화가 딱 맞더라구요.신기하기도 하죠..ㅎㅎ 먹다보니 창가에 앉아서 바깥에 바다가 보이는데 선착장이 있는데 수상택시가 다니는게 보였어요. 경 비행기, 요트, 카약, 수상택시등 물위 운송 수단은 다 다니는듯요. 숙소로 돌아갈땐 저 수상택시를 타자며.. 잠깐 식사하고 잠간 나가서 사진 찍고 와서 택시 타고 돌아온 여정도 나중에 정리해서 올릴께요~^^ 숙소로 돌아와서 결국은 밥과 김치 된장찌게와 라면으로 마무리~ 한국입맛은 못 말려 입니다 ㅋ

    2016.08.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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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아침은 미국식 입니다. 에그 베네딕트로 정했지만 저리 종류가 많을줄은 미쳐 몰랐네요. 뭘로 먹을까 생각에 사실은 크랩이 올라간걸로 내심 먹어보려 했으나 달콤이가 스모크 살몬이 맛나대서 어떤맛일지 궁금해져서 먹어보았어요. 역쉬..엄지 척!! 아주 고급진 맛이네요. 노른자가 반숙으로 아주 딱 알맞게 익었어요. 스모크된 살몬은 짭짤하여 반숙과 잘 어울렸고요 해쉬 브라운은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바삭하니 먹어본것중에 최고예요. 남편은 그래이비 소스 끼얹은 비스켓인데 그것도 맛났는지 아주 만족한 아침이었어요. 올만에 아침 올려봅니다.

    2016.08.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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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이틀간의 딸램과의 먹방입니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우니 알밥과 시어머껜 장어덮밥을 저는 블루핀 토로에다 연어알..배불러 터졌음요..ㅎㅎ 오늘 점심에 먹은 인도음식 그리고 지금 먹고있는 월남국수 입니다. 딸아이가 인스타그램에 올릴려고 사진찍는 모습이 포착됐어요.ㅎㅎ 찍지 말라는데 찍어버렸다죠 ㅎ

    2016.08.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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