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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슬 명절의 기분이 체감온도로 다가오네요 올추석부터 혼자 이것저것 할생각에 배태랑주부도 긴장합니다 아주 살~~~~~짝~ㅋㅋ 그래도  해나가야하는거니... 혼자서도 잘~~하니까.... 시어머님 계셨을때도 늘 혼자 도맏아하긴했어도 곁에 계셨을때와 이리도 심적인면에 마음이  살짝 무겁긴하네요 명절전이라 선물이 하나씩 품에 안기네요 보름맘은 올해 지인들께 통일로 샤인머스켓 보내드렸더니 다들 좋아하시네요 명절은 여자들에게 이것저것 신경쓸일 투성이라 스트레스 만땅이지만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였는데 하고 지나가고 ....늘 감정싸움은 반복적이네요 퇴근하고 좀있으니 택배하나가. 오픈하니 옥돔이 똭~~~~~~~ 냉동실 배부르게 채우고 한마리만 초이스해서 저녁식탁위 옥동한마리 노릿하게 구웠어요 단백하고 쫄깃함이... 작은아인 그닥 좋아하지않아 반 강제적으로 조금 먹이고 보름맘이 다~~먹었지요 큰아이 있음 좋아라 같이 먹었을텐데... 귀가전이라.. 음식은 작은아이와 코드가 안맞아요~;;;;;; 골뱅이도 매콤하게 무쳐먹고싶지만 작은아인 무친걸 싫어해서 간장에 졸였어요(요건 시아버님 스퇄) 오늘도 그냥 저냥 몇가지 찬 올려놓고  입이 행복한 저녁되었네요

    2017.09.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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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 운동갔다 센터에서 아는 언니가 건네준 밤 아버지가 직접따서 보내주셨다며 한뭉큼 건네줘서 집에 오자마자 이밤에 바로 삶는 보름맘 급해요 급해 첫 시식해보는 햇밤 작은아이는 손대지 않게 바로 다 까서 한입넣어주고 큰아이도 한입 넣어주고 방마다 다니며 큰아이 작은 아이입에 넣어주는 어미새같네요~~~~^^ 보름맘도 몇알먹고 잠자리에........ㅎ

    2017.09.2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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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저녁은 막둥이와둘만 먹을거라 이런저런 찬없이 고기와 김치만.. 큰딸은 다욧한다고 저녁 안먹는다고하더니 냄새에 이끌려 나오더니 ''엄마,, 저녁메뉴, 고기라고 했어야지, 이럽니다. 아니 다욧하는데 메뉴에따라 다욧하냐고했더니 고기는 예외라며 무슨 이런 이론을........ 결국 한자리 더 만들었다는....😁😁

    2017.09.2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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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애플파이 만들기 사과몇개가 야채칸에서 있어서 얼마전 작은아이가 맥도날드에서 행사하는 애플파이1+1행사때 사서 먹더니 집에와서는 정말 딱~~~그가격의 맛이라며 맛없다고 집에서 해줬으면 하는 눈치였는데 직접 대놓고 해달라는 말은 안하는 아이걸 뻔히알기에 눈치 백단 보름맘이 나중에 엄마가 애플파이해줄께 했더니 바로 들이댄다 지금해주면 안돼? 하길래 딸~ 지금 저녁 11시야 언제 만들어 나중에 해줄께~~~~~ 말해놓고선 일주일이 지난듯하다 주말은 바빠 못했던거 오늘 해줘야지 싶어 만드는데 동네언니가 명절때 쓰라며 토란을 다 까고 삶아서갖고 온게아님 냉동에 넣었다 바로 쓰면되니 손안가게 해주니 오마나 감사하게쓰리~~ 애플파이 몇조각과함께 보름맘과티타임 그리고 수다 물론 막둥이 몫은 때어놨지요~~^^ #하나미즈키사쿠란보 #일본홍자 #체리향 #さくらんぼ #sakuranbo #hanamizuki #애플파이 #로얄코펜하겐 #플레이스플레이트 #슈만드레스덴

    2017.09.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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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17일 지금 제가 고3딸 수시보고있어 기다리는동안 잠시 며칠전 김밥싸본거 올려요~~^^ 보름맘 한부지런 하신거 아시죠(자화자찬)🤣🤣 집에 오자마자 아이들 김밥싸주기돌입 랑이님은 약속있다고 외출하고 작은아이는 그룹과외있어 나가야해서 또 보름맘 모터 달았음돠~🤣🤣 몇년만에 싸보는 김밥인지 이상하게 김밥은 자신읖써 이쁘지않어.... 올만에 싸서 그런가 앞에 앉아있는 아그들 김밥말자마자 바로 썰어 입안으로 3줄을 앉은자리에서 클리어하는 막둥이님 늦었다고 빨리가라고 재촉해도 꾸역 꾸역 배채우고 가네요 가는길 쌤몫까지 챙겨 보내고서 남은 이는 큰딸과 보름맘 외출한 신랑몫도 따로 남겨두고 큰딸과 둘이서 한줄씩 입안 가득........ 큰딸에게 '밖에서 먹는 맛이 안나는것같애 라고하자, ''아냐,, '엄마, 이게 집김밥맛이야, 시중에건 조미된 양념들을 넣은거고 맛없는 김밥들도 얼마나 많은데 김밥을 맛없게 싸는것도 능력이라며~~ㅋㅋ 그러면서 파는거보면 양심도 없다고~~~🤣 그리고는 엄마건 맛있어 괜찮아 이러는데 이쁜것 이쁜말만......

    2017.09.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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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3수험생을둔 보름맘 바쁜 하루 하루 요즘 만개는 좀 뜸했습니다~ 그러다 다둥이네43님의 안부글에 잠시 살아있음을 남겨요 늘 잘먹고 바쁜생활속 살고있습니다 아는언니집에 초대받아 1박2일에 걸쳐 먹고마시며 보내고 집에서는 늘 그렇듯 같은 식탁 풍경 가끔 불금은 혼자만의 와인한잔도 신랑이 긴일정으로 서울에없다보니 2주에 한번 상봉 자연스레 살짝 불량주부로...🤣

    2017.09.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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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금 저녁은 연어스테이크 아침 출근하기전 연어 소분해서 압축시켜둔거 3개 냉장에 꺼내놓고 갔는서 저녁메뉴로 연어스테이크 할려고하는데 큰아이가 약속있다며 나가야한다고 안그래도 오늘 휴강인 큰딸이 냉장에 연어 꺼내놓은걸보고 저녁메뉴로 엄마가 연어요리 할걸 알았다고 근데 왜 나가냐고했더니 ''엄마,, 며칠전분터 약속 정해놓은거라 어쩔수없어, 라며 나갈준비하며 미안해~~~일찍들어올께 동생오면 같이 저녁 먹으라며 달달구리 몇개 집어 먹더니 불금만끽하러 나가버리네요 랑이님은 주말에 오니 오롯이 작은딸과 보름맘만 외롭지않아 보름맘의 바라기 작은딸이 있으니 관자도 버터에 구웠더니 와인한잔도....

    2017.09.0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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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달한 간식 한가득 쟁여놓기 아이들 친구들도 자주오다보니 그때 그때마다 간식 만들어주기가... 살짝 꾀가 나는거겠죠~~^^ 어제 잠깐 카페에올라온글보고 저도 저녁8시가 넘어 주문넣어 오늘 받았네요 퇴근시간과 맞지않아 그냥 2시간정도 외부에 방치되어 있었지만 퇴근하고 와서보니 상태 좋은데요 일단 전 당떨어져서 브라우니하나 까서 홀랑먹었어요 적당한 쫄깃함과 적당하게 단맛 나쁘진않아요 가성비치곤 더 바라면 놀부심보겠죠~~~ㅋ 아이들 간식 저의 당보충용플러스 티푸드로도 살포시...ㅋ 며칠갈지는 모르지만 일단 냉동에 소분해 두어야겠네요~~^^ 싸비스로 육포랑 마카롱도 주셨네요~^^

    2017.09.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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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하고 집에오니 작은아이가 친구를 데려왔네요 석식도 안먹고 왔어? 라고 묻자 요즘 석식 맛이 없다며 그냥 집으로 왔다고 그건 집에서 뭔가 먹어야겠다는 암시적 말이겠죠 그래서 떡볶이해줄까? 라고 했더니 같이 온 친구아이는 매운거 못먹는다고... 그럼 안맵게 만들어주는수밖에요 그래서 짜장떡볶이 만들어주었네요 거기다 자두청 음료와같이... 입맛 맞춰가며 간식 만들어주기도 힘드네요....ㅋ 하지만 떡볶이는 뭐니 뭐니 해도 매콤한 빨간떡볶이가 저에겐 갑.....^^

    2017.08.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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