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오니
작은아이가 친구를 데려왔네요
석식도 안먹고 왔어? 라고 묻자
요즘 석식 맛이 없다며
그냥 집으로 왔다고
그건 집에서 뭔가 먹어야겠다는
암시적 말이겠죠
그래서
떡볶이해줄까? 라고 했더니
같이 온 친구아이는 매운거 못먹는다고...
그럼 안맵게 만들어주는수밖에요
그래서
짜장떡볶이 만들어주었네요
거기다 자두청 음료와같이...
입맛 맞춰가며 간식 만들어주기도 힘드네요....ㅋ
하지만 떡볶이는 뭐니 뭐니 해도
매콤한 빨간떡볶이가 저에겐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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