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명절의 기분이 체감온도로
다가오네요
올추석부터 혼자
이것저것 할생각에 배태랑주부도 긴장합니다
아주 살~~~~~짝~ㅋㅋ
그래도
해나가야하는거니...
혼자서도 잘~~하니까....
시어머님 계셨을때도 늘 혼자 도맏아하긴했어도
곁에 계셨을때와 이리도 심적인면에 마음이
살짝 무겁긴하네요
명절전이라
선물이 하나씩 품에 안기네요
보름맘은 올해 지인들께 통일로
샤인머스켓 보내드렸더니
다들 좋아하시네요
명절은 여자들에게 이것저것 신경쓸일 투성이라
스트레스 만땅이지만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였는데 하고 지나가고 ....늘 감정싸움은 반복적이네요
퇴근하고 좀있으니
택배하나가. 오픈하니 옥돔이
똭~~~~~~~
냉동실 배부르게 채우고
한마리만 초이스해서
저녁식탁위 옥동한마리 노릿하게 구웠어요
단백하고 쫄깃함이...
작은아인 그닥 좋아하지않아
반 강제적으로 조금 먹이고
보름맘이 다~~먹었지요
큰아이 있음 좋아라 같이 먹었을텐데...
귀가전이라..
음식은 작은아이와 코드가 안맞아요~;;;;;;
골뱅이도 매콤하게 무쳐먹고싶지만
작은아인 무친걸 싫어해서
간장에 졸였어요(요건 시아버님 스퇄)
오늘도 그냥 저냥 몇가지 찬 올려놓고
입이 행복한 저녁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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