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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 반쯤 감긴눈으로 터덜터덜 인생의 짐을 다 짊어진것같은 표정으로 귀가하는 막둥이를 볼때마는 왜이리 마음이 아픈지... 그짐을 나눠짊어질수 있는게 아니라.... 큰아이와는 정말 다른 느낌 엄마가 이렇게 차별해도 돼나싶네요. 큰아이에겐 미안하지만 막둥이라 부모눈에는 어쩔수 없나봐요 뭐라도 입에 맞는걸 만들어주고싶은 맘에 BLT샌드위치 싸줘야겠다싶어 식빵 두쪽있는걸로 일단 있는재료 다 투입해서 쌓고 또 쌓고 있는데 큰아이가 옆에오더니 ''엄마,, 입안으로 들어가게는 싸줘, 이럽니다, 저녁먹은 큰딸은 생각에 두지않았는데 훅~~들어오는 큰아이의말 ''눌러서 먹음 먹을수있어!,라고 말하고나서, ''너도 먹을려구?, 그랬더니, 응,, 먹고싶네, 이럽니다 동생거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그래,, 동생이랑 같이 나눠먹어 그러면서 두쪽으로 나눠주면서 괜히 큰아이에게 미안한생각이 크게 한입 베어물며 ''엄마,, 이거 만원정도 하겠다,하며, 먹는데 그래도 유일하게 이렇게 라도 애기해주는 이는 랑이님과 큰아이인데 아무 감흥도 없는 작은딸에게 사랑 갈구하는 저를 보면 참..................ㅋ 그래두 깨작 깨작 거리는던.작은 아이도  본인 입맛에 맞는걸 먹을때면 맛있게 게눈 감추듯 먹는 모습보니 흐믓하네요

    2017.08.2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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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고구마 한입 먹고 센터로~~~ 역쉬 밤고구마는 목이 턱맥힐때쯤 물김치 드리켜줘야해~~😁😁👍

    2017.08.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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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선한바람에 적당한 체감온도로 시작하는 아침 뭔지모르게 조용한주말같은~ 요번주는 랑이님이 안왔네용 너무 바쁜가봐요 주말 아침당번인데.....ㅠㅠ 염분다량 몸속투하 짜글 짜글 짜글이 왠지 고추참치맛나는~~ㅋ 거기다 찬은 젓갈류 뇨자 셋 다욧은 죽을때까지라 샐러드로 살짝 포만감 실어주고 짜글이에 밥비벼 쓱싹 쓱싹 ex) 작은따님은 아침 밥이라 패스하네요 (큰딸에게 동생 밥이니까 나와보지도않네)라고하자 큰아이가 피식.....ㅋ 큰딸과 둘이서만 포만감 가득....

    2017.08.2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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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시간때 저만 출출한건 아니죠? 저만그럴수도있고요~~ㅋ 밥대신 떡볶이를 선택했어요 한가지로 두가지맛을.... 역쉬 치즈넣음 안맛있을수가.... 무한흡입하면 그냥 저녁으로 때워야할것같네요~

    2017.08.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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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 morning 다들 즐거운 주말 시작하시고 계시죠 어제의 노동으로(시댁가져갈 김치랑 보름맘몫) 살짝 힘이들었는지 늦잠을... 작은아이 치과 예약만 아님 늘어져있고 싶은데 오전예약이라 늘어져있을수없으니 아이들 아침부터 챙겨야하니 간단하게 샌드위치로 만들었어요~ 잠 덜깬 아이들 앞에두고 보는데 웃음이 전혀다르지만 졸음을 반정도 품고 실눈 뜨고 샌드위치 베어 무는 모습이 어찌나 똑같은지...^^ 오늘의 하루는 당신의 것입니다 그걸 조정하는것 또한 당신의 몫입니다 생각의 나름입니다 즐겁거나 슬프거나 외롭거나 현명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홧팅 ......보름맘왈🤣.......

    2017.08.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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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메뉴로는 오랫만에 카레했어요 야채는 기본 감자,양파,호박밖에 없어 그것만 넣고 양지소분해둔거있어 소고기 넣어 버터에 볶다 야채넣어 같이볶다 쌀뜬물넣고 끊으면 고형 카레 넣어주니 한끼 손쉽게~~~ 큰아이만 먹을거라 후닥차려주고 센터로~~

    2017.08.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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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 오자마자 허기가지네요 뭔가 빠르고 쉽고 초고속으로 매콤하게 먹을수있는걸 원해요~~~^^ 비빔국수로 먹자싶어 소면있나 봤더니 몇가닥밖에.ㅜㅡㅜ 있는면이라곤 칼국수면만있어서 그냥믹스시켜 삶았어요 이런저런 야채 뭔가뽀인트 삶은달걀 다~~배재하고 면삶는동안 며칠전 만들어둔 짜사이만두 냉동에서 꺼내 해동돌려 군만두도 튀겨줬어요 얼마나 허기가졌으면 욕심 욕심 만두 10개를 굽고있네요~~~ㅋㅋ 국수는 삶아져서 찬으로 먹던 짜사이 넣어 매콤달콤하게 조물조물 무치니 눈과코로 자극하니 식욕은 더욱더 몸부림치네요 그래도 그냥 먹는 보름맘아니죠 국수위 뽀인트로 비타민채소 올려주니  뭐..............나름......ㅋㅋ 이젠 허기진 배 꽉~~~채우고서 한숨돌리고 저녁준비해야겠네요~~

    2017.08.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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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비는 싫다 적셔질만큼 적셔졌으니 이젠 그만...... 집안에도  보석비가 내린다 적셔질염려없이 눈으로만 느끼는  보석비.... 편안한밤 되세요~♡

    2017.08.2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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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하고오니 큰딸 보름맘얼굴보자마자 저의 이름을 부르며 **씨 **이 배고픈데 알리오올리오파스타 해줄수 있지? 이럽니다 (애교부릴땐 엄마라는 호칭도 안씀) 그게 갑자기 먹고싶다는데 숨은 돌리고 만들어준다는데도 배고프다고 보채며 ''10분 기다릴께 '' 그러는데 아니 제가 무슨 도깨방망이도 아니고 그나마 알리오올리오파스타는  올리브랑 마늘 소금 후추 몇가지 재료만있음 쉽게 만들수있는거라 금방은 가능하지만....... 쨋든 15분 딜 하고 파스타 삶는동안 다른재료 손질과 냉동에 있는 해물도 몇가지 더 추가하고 먹던화이트와인넣어 빠르게 큰아이에 배를 채워줍니다 면돌돌말아 입으로 넣으며 만족스러워하는 아이의 표정 그걸본순간 재빠르게 아이에게 ''밥값 얼마낼거야,,? ''많이 안받을게'' ''50%DC그랬더니,, 먹다 사레든 리엑션을......ㅋ

    2017.08.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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