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오니 큰딸
보름맘얼굴보자마자
저의 이름을 부르며
**씨 **이 배고픈데
알리오올리오파스타 해줄수 있지? 이럽니다
(애교부릴땐 엄마라는 호칭도 안씀)
그게 갑자기 먹고싶다는데
숨은 돌리고 만들어준다는데도
배고프다고 보채며
''10분 기다릴께 '' 그러는데
아니 제가 무슨 도깨방망이도 아니고
그나마 알리오올리오파스타는
올리브랑 마늘 소금 후추
몇가지 재료만있음 쉽게 만들수있는거라
금방은 가능하지만.......
쨋든
15분 딜 하고
파스타 삶는동안 다른재료 손질과
냉동에 있는 해물도 몇가지 더 추가하고 먹던화이트와인넣어
빠르게 큰아이에 배를 채워줍니다
면돌돌말아 입으로 넣으며
만족스러워하는 아이의 표정
그걸본순간 재빠르게
아이에게 ''밥값 얼마낼거야,,?
''많이 안받을게''
''50%DC그랬더니,,
먹다 사레든 리엑션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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