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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꼼지락거리기 싫었으나 오늘하루해야할 일 나름 플랜이라고 몇가지 할것 지키자라는 다짐과함께 무거운 몸일으켜 꼼지락 꼼지락 나름 주말오후는 화창하고 기분좋은 햇살과 나름 나쁘지않은 공기에 외출이 그리 싫지만은 않았네요 일단 구두수선 3켤레 맏기고 장도보고 2시간정도 지인언니집에서 티타임과 수다자리도갖고 그러다보니 저녁시간때라 부랴부랴 집으로와서 만두소도 만들어둔뒤 저녁준비해서 또이렇게 랑이님과 단둘이.... 저녁 먹였으니 먹은 댓가 노동착취해야겠죠~~

    2018.12.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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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주가 모터단듯 지나 주말이 또이렇게 오네요~~ㅋ 주말아침은 밥은 늘 패스 주중 밥만 먹는터라 주말은 옆길로.... 코드맞는 작은딸과....ㅋ 전 볼로네제 파스타 작은딸은 간단하게 브런치 주말다운 아침풍경 뭔가 쫓기지않는 평온한 but 스파게티 안먹는다고해서 1인분 만들었더니 갑자기 조금 달래요 이건 라면 안먹는다면서 한젓가락만과 같은맥락이예요~~ 그래도 제가 사랑하는 딸이라 아낌없이 나눠주었네요~~ㅋ 오늘은 손만두도 만들고 저녁은 곱창전골 할까하는데 플랜대로 몸이 움직일지 미지수지만 노력하는 하루를 보내야겠죠~~^^ ----오전 이야기----

    2018.12.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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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은 인도요리로 뭐 특별하게 한건없고요 치킨마크니커리소스사다 닭가슴살은 365일 다욧한다는 일념하에 랑이님이 3키로씩 사다 냉동해두면 그냥 식재료로 제가 잘~~~사용하지요 오늘만해도 요럴때 유용하게 달가슴살 두개꺼내 시즈닝해두었다 바삭하게 구워 커리안에 넣어주면 난에 올려먹으면 나름 든든하고좋아요~ 난은 반죽해서 발효시켜두려고 볼에넣은 반죽 랩으로 싸서  안방 침대속에 넣어 놓자 침대에 누워있던 랑이님이 뭐하는거냐며... 이렇게 잘~~발효되어 맛있는 난이 될려고 합침했지요~~~

    2018.11.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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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료는 없지만 있는재료만으로.... 주말이틀 오후알바하는 작은딸 처음엔 알바한다고하니 마음이 놓이지않더니(큰애는 당연하다는듯 받아들인 애미) 두달 정도 되어가니 조금 마음이 안정되는듯해요~~제가~~ㅋ 확실히 막내라 뭘한다해도 제가 오히려 좌불안석 큰아인 강하게 키우면서 왜이리 두아이에게 갖는 감정의 선이 이리도 다른지... 큰애는 무한 믿음이라 그런가봐요 쨌든 랑이님은 운동가고 큰아이 점심약속있다고 나간다고 하니 알바가는 작은딸을 위해 쪼금 몇줄 김밥 말아보았어요~ 뜨끈한 국물있음 좋겠지만 살얼음 동동 물김치도 나쁘지않아요~

    2018.11.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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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저녁 운동끝내고 센터옆 편의점에서 운동맴버들과 편맥하다 순간 나즈막히 떡볶이 먹고싶다~~~했더니 다들 이구동성으로 나두 나두 그랬는데 오늘도 떡볶이 생각에 운동끝내고 간단한 재료사들고 들어왔더니 이런..... 랑이님도 떡볶이 먹고싶어서 퇴근하며 혼자 사다 먹은거있죠 배신감..쩔어요~~~ 이럴려고 운동도 안오고 혼자 야금 야금 먹었나봐요~~ 혼자라도 만들어먹겠다고 혼신을 기울여 떡볶이를 만드는데  왠일로 불금을 즐기느라 늦을줄알았던 큰딸과 작은딸이 연이어 들어오네요~ 떡볶이하는걸 보고 큰딸이 맥주사왔다고 씻고 나올테니 술상 봐달래요~~ㅋ 안주는 떡볶이로 전 와인 한잔과 큰딸은 블랑1664를 너무좋아해서 이것만 사다 마시네요~~ 각자의 술에 손대면 안돼요~~ㅋㅋ 청룡영화제 보며 불금 보냅니다 먹고싶던 떡볶이 먹어서 좋고 딸둘 옆에 있어서 좋고 랑이님 먼저 자서 좋고~ㅋ 행복한 불금입니다~~

    2018.11.2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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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넋두리 혼저해야할 삘~~~~~ 시댁 티비가 망가져 교체해드리려고 며칠전 티비 주문한게 오늘 방문설치하신다고 해서 랑이님이 시댁으로 갔는데  돌아오질 않네요~~;;; 정작 계셔야할 집주인 아버님은 안계시고 별신경 안쓰실때면 해드리면서도 가끔 화가.... 그럼에도 묵묵히 모든일을 싫은 내색없이 하는 랑이님에도 화가.....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고맙다는  표현1도하지않는 아버님에게도 섭섭하고 23년을 해오던 일도 가끔 이리  투정을 늘어놓네요~~~;;; 에라모르것다 바로 올줄알고 일찍 저녁 차려뒀는데 그냥 혼자 묵어야겠어요~ 혼저 먹을 생각에 혼자 궁시렁 거려봤네요😅 즐거운 저녁하세요~

    2018.11.1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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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할때쯤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많은 양을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작년까지만해도 해마다는 아니지만 시댁,시이모, 언니 가끔 친정엄마께도 딸김장 맛보라고 보내드린적도 있는데(친정엄마 솜씨에 비함 깨갱)이지만요~~~ㅋㅋ 늘 시댁은 챙기는데 친정에서는 당연하게 받는것이 익숙해지는 제가 엄마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ㅎ 그런데 올 겨울은 정말 김장하기가 귀찮아져서( 아이들도 커서 집에서 김치소비도 줄어서...) 딱히 열정이 샘솟지 않네요~ 그래도  치룰건 치루고 지나가야하나 싶고 여튼 요즘 잔머리 대마왕수준입니다~😁 주말 아침은 간단하게 돈주고 구매한 베이커리제품으로....🤣

    2018.11.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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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은 요리하는 엄마 아내로 주중에는 조금 불량인가?  아니 좀 많이 불량인듯요(예전에 비하면 이래도 되나 싶게....)~ㅋ 그래도 이해해주니 그냥 막가파로..... 팔뚝만한 통고등어 듬성듬성 잘라 고등어조림했어요 달큰한 가을무우도 도톰하게 깔아 자작하게 졸이고 홍새우는 스리라차 칠리소스와 굴스스 조금씩 믹스해 강한불에 볶다 토치로 한번 불맛 살짝~ㅎ 크게 특별한건 없지만 아이들없는 저녁식탁 또이렇게 랑이님과....

    2018.11.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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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 차려놓고 시아버님 기다리고있어요~~ㅎ 가끔주말에는 시댁으로가서 시아버님 벗해드리며 같이 랑이님과 저녁식사자리 갖는데... 지난주말은  시아버님이 감자탕드시고싶다며 저녁 같이 먹자는걸 저의 개인적인 일로 거절했는데 일주일 내내 마음이 편치않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돼지등뼈사다 푹 끓여 감자탕도 하고 지금이 제철인 꼬막도 넉넉히 사서 삶아 까는건 랑이님 부려먹었지요~~^^ 꼬막무침도 듬뿍 무쳐두고.... 일단 상은 차려두고 시아버님께 전화드렸더니 외부에 계셔서 들어가려면 30분정도 걸리신다고... 기다리라고 하시니  일단 감자탕은 아버님 오시면 깻잎토핑과 들깨가루만 추가해서 끓이면될거같네요~~ 근데 전 꼬막무침에 밥비벼 먹고싶어서 입맛다시고 있는중요 이건 고문인거죠~~~😂😭😂😭😂

    2018.11.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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