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차려놓고 시아버님 기다리고있어요~~ㅎ
가끔주말에는 시댁으로가서 시아버님 벗해드리며
같이 랑이님과 저녁식사자리 갖는데...
지난주말은
시아버님이 감자탕드시고싶다며
저녁 같이 먹자는걸 저의 개인적인 일로
거절했는데
일주일 내내 마음이 편치않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돼지등뼈사다
푹 끓여 감자탕도 하고
지금이 제철인 꼬막도 넉넉히 사서 삶아
까는건 랑이님 부려먹었지요~~^^
꼬막무침도 듬뿍 무쳐두고....
일단 상은 차려두고 시아버님께 전화드렸더니
외부에 계셔서 들어가려면 30분정도 걸리신다고...
기다리라고 하시니
일단 감자탕은 아버님 오시면 깻잎토핑과 들깨가루만
추가해서 끓이면될거같네요~~
근데 전 꼬막무침에 밥비벼 먹고싶어서
입맛다시고 있는중요
이건 고문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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