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
지금 제가 고3딸 수시보고있어
기다리는동안 잠시 며칠전 김밥싸본거 올려요~~^^
보름맘 한부지런 하신거 아시죠(자화자찬)🤣🤣
집에 오자마자
아이들 김밥싸주기돌입
랑이님은 약속있다고 외출하고
작은아이는 그룹과외있어
나가야해서 또 보름맘 모터 달았음돠~🤣🤣
몇년만에 싸보는 김밥인지
이상하게 김밥은 자신읖써
이쁘지않어....
올만에 싸서 그런가
앞에 앉아있는 아그들 김밥말자마자
바로 썰어 입안으로
3줄을 앉은자리에서 클리어하는 막둥이님
늦었다고 빨리가라고 재촉해도
꾸역 꾸역 배채우고 가네요
가는길 쌤몫까지 챙겨 보내고서
남은 이는 큰딸과 보름맘
외출한 신랑몫도 따로 남겨두고
큰딸과 둘이서 한줄씩
입안 가득........
큰딸에게
'밖에서 먹는 맛이 안나는것같애 라고하자,
''아냐,, '엄마, 이게 집김밥맛이야,
시중에건 조미된 양념들을 넣은거고
맛없는 김밥들도 얼마나 많은데
김밥을 맛없게 싸는것도 능력이라며~~ㅋㅋ
그러면서 파는거보면 양심도 없다고~~~🤣
그리고는
엄마건 맛있어 괜찮아 이러는데
이쁜것 이쁜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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