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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맘73 2017.09.23 16:59
3 14
9월17일

지금 제가 고3딸 수시보고있어
기다리는동안 잠시 며칠전 김밥싸본거 올려요~~^^


보름맘 한부지런 하신거 아시죠(자화자찬)🤣🤣
집에 오자마자
아이들 김밥싸주기돌입

랑이님은 약속있다고 외출하고
작은아이는 그룹과외있어
나가야해서 또 보름맘 모터 달았음돠~🤣🤣

몇년만에 싸보는 김밥인지
이상하게 김밥은 자신읖써
이쁘지않어....

올만에 싸서 그런가
앞에 앉아있는 아그들 김밥말자마자
바로 썰어 입안으로
3줄을 앉은자리에서 클리어하는 막둥이님
늦었다고 빨리가라고 재촉해도
꾸역 꾸역 배채우고 가네요
가는길 쌤몫까지 챙겨 보내고서

남은 이는 큰딸과 보름맘
외출한 신랑몫도 따로 남겨두고
큰딸과 둘이서 한줄씩
입안 가득........

큰딸에게
'밖에서 먹는 맛이 안나는것같애 라고하자,
''아냐,, '엄마, 이게 집김밥맛이야,
시중에건 조미된 양념들을 넣은거고
맛없는 김밥들도 얼마나 많은데
김밥을 맛없게 싸는것도 능력이라며~~ㅋㅋ
그러면서 파는거보면 양심도 없다고~~~🤣

그리고는
엄마건 맛있어 괜찮아 이러는데
이쁜것 이쁜말만......

댓글 17

다둥이네432017-09-23 17:01:41 |신고

헐 저도오늘 김밥인데
언니꺼보니 내재료는 형편없어
보이네요 하나가져가서
먹고싶네요

❤바보❤2017-09-23 17:03:32 |신고

집김밥맛있겠어요
하나가져가서먹고싶어요

보름맘732017-09-23 17:14:38 |신고

다둥이네43
나도 지금보면서 다시 먹고싶다는생각이~
점심을 걸렀더니 배고파 그런가~😁

보름맘732017-09-23 17:15:14 |신고

❤바보❤
저도 올리면서 보니 김밥땡기는데요~~^^

다둥이네432017-09-23 17:15:39 |신고

보름맘73 점심안드셨어요?간단히라도 드시지그러셨어요

보름맘732017-09-23 17:16:31 |신고

다둥이네43
긴장하니까 안먹혀서
지금 아이 시험끝나고 나왔으니
먹어야될뜻~~^^

다둥이네432017-09-23 17:17:04 |신고

보름맘73 아 언능가서 맛난거
드세요

seo jin2017-09-23 17:30:18 |신고

김밥 맛있겠어요^^저도 낼은 김밥인데..재료사가지고 왔어요 ㅎ

오드리될뻔46♡2017-09-23 17:38:53 |신고

보름맘73
빵터지네요.
큰딸 제치만점🤣😃😄

보름맘732017-09-23 17:52:00 |신고

seo jin
맛있게 만드세요~
김밥이 은근 밥도둑이라~~^^

보름맘732017-09-23 17:52:37 |신고

오드리될뻔46♡
한체치하거든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는둥~

달떵엄마462017-09-23 18:49:27 |신고

전 파는 것보다 집 김밥이 맛나던데~ 정말 맛나보여요

백장금2017-09-23 22:36:01 |신고

백장금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Seungyeoncho2017-09-23 23:09:04 |신고

Seungyeoncho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쌔미야냥2017-09-24 09:46:54 |신고

댓글을 이제서야..... 하네요.
넘 좋아요^^

꽁이네밥상♥2017-09-24 19:06:24 |신고

꽁이네밥상♥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내맘이머무는곳2017-10-05 05:11:19 |신고

요렇게 한바지런 학부모 쌤이라??
쌤에 감사가 여기도 절로 느껴지네요
그런 엄마 딸이 이쁜말만 아니할 수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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