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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맘

차돌박이곱창 편스토랑 레시피 술안주 손님초대요리

곱창은 평상시 잘 즐기지않는데 남편과 아이들은 좋아하는 메뉴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가끔 외식메뉴로 정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편스토랑에 나온 차돌박이를 이용해서 곱창을 만들었네요.
일명 차돌박이곱창
정말로 곱창 같기도 하고 탕수육 같기도 합니다.


3인분 30분 이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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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군침이 넘어가는 차돌박이
일렬로 누워 있는 모습이 참으로 예쁩니다.

냉장고에 있는 떡볶이떡을 사용했어요.
길이가 좀 짧아서 2개를 연결해서 말아주었어요.
떡은 미지근한 물에 약간 담가놓았다가 사용했어요.

깻잎도 깨끗이 세척을 해서 위 꼭지부분을 잘라주세요.
이제 한번 말아보겠습니다.

깻잎 위에 떡 두개를 나란히 놓고 돌돌 말아주세요.
요런 모양이 됩니다.
떡도 말고 스트링치즈도 말아줍니다.
떡을 더 많이 말았어요.

깻잎 말이 한것을 차돌박이 위에 올리고 차돌로 또 한번 돌돌 말아주세요.
스트링치즈도 깻잎에 말고 차돌박이에 말아주세요
요런 모양이 나옵니다.
달걀 3개를 잘 풀어주세요
쌀가루도 그릇에 부어주세요.
먼저 쌀가루옷을 입혀주세요
그리고 달걀에 퐁당 넣어서 달걀물 입혀주세요
그리고는 기름 두른 팬에 넣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이런 모양새가 됩니다.
치즈가 밖으로 탈출하여 돌아다닙니다.
보기에는 그럴듯하게 곱창처럼 보이기도 하고 탕수육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단면을 한번 잘라봅니다.
이런 모양의 비주얼입니다.

쪽파무침을 했어요.
차돌박이의 기름기 때문에 느끼할수가 있으니 파무침이나 부추무침 아니면 무생채를 곁들이면 좋을것 같아요.

파무침 위에다 차돌박이곱창을 가지런히 놓아주시고 파마산치즈가루를 뿌려주시고 마늘 가루를 뿌려주었는데 없어서 패스했어요.
차돌에 돌돌 말려져 고이 앉아 있는 떡과 치즈이 모습이 보이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이렇게 파무침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네요.
역시 차돌박이는 어떻게 먹어도 그 무엇과 먹어도 너무 맛있네요.
차돌의 그 진하고 깊은 육즙이 자동 발사되네요.
그래서 더 맛있어요.
입속으로 동서양이 함께 들어옵니다.
맛있고 부드럽고 고소한 차돌의 맛과 향긋한 깻잎의 속삭임과 함께 달달하고 꼬신 치즈의 부드러움도 입안을 행복하게 합니다.
동서양의 조합으로 멋진 요리가 탄생했네요.
꼭 탕수육 같기도 하고 그냥 차돌박이말이 같기도 하고 곱이 나오니 곱창 같기도 합니다.
깻잎이 있어서 더 향기롭고 근사한 요리가 되었네요.


기름기가 있으니 이렇게 소주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아니 다른 술도 괜찮을것 같아요.
안주가 좋아서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그냥 먹어도 괜찮은데 자꾸 먹으면 차돌의 그 기름기가 느끼함을 주는데 요 파무침이랑 함께 먹으니 언제 그랬는지 모르게 자꾸만 또 손이 가네요.
아이들도 차돌박이라서 그런지 잘 먹네요.
이렇게 만들어서 밥반찬으로 주어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깻잎을 많이 먹일수 있는 방법이네요.
자주 해주어야되겠어요.
차돌박이는 거의 구이나 된장찌개에만 넣어서 먹었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또 새롭네요.
차돌과 깻잎 그리고 떡과 치즈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팁-주의사항
느끼함을 위해서 쪽파무침을 곁들였고 깻잎으로 말아서 향기또한 일품입니다

등록일 : 2023-01-31 수정일 :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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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소은맘

늘 아이들에게 엄마집밥을 먹이고 싶어서 주방을 서성이는 주부입니다.https://blog.naver.com/dkel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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