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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미역수제비 끓이기

미역에는 중금속,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하여 배설하게 해주는 알긴산이 풍부하여 황사철에 좋은 음식으로 정평이 나 있어요. 또한 칼로리가 거의 없고 체내에 불필요하게 쌓여 있는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도 한답니다. 물에 불려 조리하기 때문에 부피가 커져 쉽게 포만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효과도 만점인 식품이라 부담없이 많이 먹어줄수 있어요. 한끼식사로도 충분하면서 봄철 황사걱정에서도 벗어날수있는 찹쌀미역수제비입니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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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마른미역은 찬물에 담구어 불려주세요.
국물은 멸치육수를 우려내어 주시는데 저는 표고랑 손질한해물멸치 다시티백으로 육수를 만들어줬어요.

멸치 손질법 레시피

육수를 만드는동안 새알수제비를 만들거에요. 볼에 찹쌀가루와 맵쌀가루를 동량 담은후 뜨거운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익반죽해줍니다. 찹쌀가루로만 새알반죽을 만들면 나중에 끓이고 나면 찹쌀반죽이 푹 퍼져서 모양이 이쁘지 않기 때문에 맵쌀가루랑 섞어서 만들어주세요.
조금씩 떼어내어 동글동글 굴려 새알수제비를 만들어 주세요.
냄비에 들기름을 둘러준후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 미역과 물에 살짝 적신 황태포 1줌 그리고 마늘가루, 후추를 약간씩 넣어 달달달 볶아줍니다.
미역이 충분히 볶아졌으면 우려낸 멸치육수를 붓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좀더 깊은 맛을 주려고 멸치가루도 조금 넣어주었어요.
빚어놓은 찹쌀반죽을 넣어주고 한소끔 더 끓여준후 찹쌀반죽이 위로 동동 떠오르면 다 익은거랍니다.
마지막에 국간장과 소금으로 입맛에 맞게 간을 해주면 완성이에요.

등록일 : 2009-03-27 수정일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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