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32,463
사랑가득밥상 (한국식은 언제나 좋아)열무파티에 집강된장 구수하게 이만한게 없죠? 참 이상해요.날이 갈수록 한국식은 저에게 힐링이고 일하는 남자1호에겐 더 힐링.. 아이들도 낳고 자란 이곳의 음식보다 더 좋다는 한국요리. 오늘은 야채 가득 쌈에 우렁강된장과 열무요리 할꺼예요.열무4kg절대 많지 않아요. #열무볶음 #우렁강된장 #열무물김치 열무가득하죠? 여기에 #열무 #강된장비빔밥 까지ㅡ... #맛남의광장의 취지가 넘 좋은거 같아요. 죽어가는 농어민도 돕고 맛있는 요리까지... #생열무강된장비빔밥 강추합니다. 제가 음식은 많이 하는 편인데 입이 짧아 많이 안 먹는데 요거 세끼 두공기씩 먹었어요. 🎈강된장은 우렁은 잘 씻어 말린것이라도 안쪽에 불순물이 남아 있어요.(첨부터 버럭버럭 씻어 두면 그 특유향이 사라져서 살딱 씻어 보관했다가 불려 밀가루넣고 비벼 씻어 준 다음 사용하셔야 비릿내나 불순물이 제거되요ㅡ) 집된장에 고추장 땡초 표고버섯 다진마늘 다진파 우렁 중멸치 고춧가루 전분물 들어가 구수하게 끓여 내고 여기에 좋아하시는 분들은 애호박이나 다른 야채 더해 주셔도 되요. 🎈열무볶음 파기름 내고 다진 마늘 볶아 돼지고기 채썰어 마지막에 시금치 넣고 휘리릭 볶아 주면 완전 밥도둑.(전 여기에 생강가루도 조금 넣었더니 맛있네요. 간장 액젓 설탕 넣어줘도 되구요.제 보기엔 요게 굴소스 대신하고 거기에 젓갈만 약간 추가하시면 딱 그맛. (공심채 엄청 좋아하는데 그것보다 식감과 맛 최고예요) 돼지고기 파기름과 마늘향 가득한 곳에 볶아 마늘.진간장. 액젓(참치.까나리.멸치 상관없어요)다진마늘 설탕 이게 아니라면 굴소스도 괜찮아요.센불에서 휘리릭...얼마나 맛나게요. 방금 한 김치 척척 올려 먹는 수준이 어른같죠? 🎈열무 물김치 #백종원열무물김치 배.멸치액젓.(사과)양파 .생강청.마늘 매실액 대파와 홍고추 양파📌전 육액젓도 조금 넣었어요. 휘리릭 갈아 넣었더니 급 맛니 드는...참 희안해요.(전 설탕등 조금씩 줄이고 제가 넣는것만 넣었어요.뭐든 가족입맛에 맞게 양념은 가감하시는게 좋아요) 점심에 국수 삶은 물 받아 놓고 그 물을 밀가루 풀 대신 썼답니다. 열무 대잔치지요?사실 한국에선 아무것도 아닌 음식인지 몰라도 여기선 다 귀한 음식. 우리가 해 먹지 않으면 못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더 귀한 음식이라지요.그래도 날이 좋아 열무가 싸다지요. 제 덕분에 별별 음식을 잘 챙겨 먹는다며 좋아하는 세 남자의 말때문에 더 잘 챙겨 주려고 노력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칭찬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아시지요ㅡ? 아이들난 칭찬에 춤추는게 아니라 와이프도 엄마도 마찬가지랍니다.^^ 이상 시니마리아에 한국밥상이야기였어요. #열무다양한요리 #만남의광장 #우렁강된장 #집된장 #열무볶음 #열무비빔밥 #맛보장 #오늘은_열무_요리해요 #먹거리많아요 #우리나라만쉐 #한국음식알림이 #된장요리 #건강요리 #맛있게뚝딱 #삼시세끼 #Mexico
시니마리아
2 22
사랑가득밥상 (진정한단백질)콩국수로 갈증난 속도 달래주고 단백질 섭취해봅니다. 아침엔 쌀쌀 저녁엔 시원 그러나 점심엔 정말 입맛 똑 떨어질 정도로 더운 날씨에 지글지글 태양. 구수한 두유도 마시고 싶은데 남자1호는 콩국수 얘길 끊임없이 해서 어제 마트에서 급 산 콩은 맘에 들지 않아요. 불리고 불려도 쥐똥만하고 갈아 마셨는데 고소한 맛도 덜한거 같아요. 그래도 아쉬운대로...시장에 갈수 없으니 더 업그레이드 시켜야지요. 🎈콩국수 이렇게 갈았어요. 메주콩과 서리태 모두 4시간 이상 불려 삶아 주었어요. 콩 삶을때 15분보다 적게 익히면 비릿내가 넘으면 메주 냄새가 나기 마련... 요 시간만 제대로 지켜주면 고소하고 맛있는 콩국이 되지요. 📌콩이 익은 후에 그 냄비에 담아두면 열기에 더 익혀지기 때문에 메주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채반에 걸러 물기를 빼 주시고 따로 따로 식히시는게 좋아요. 여기에 잣과 피칸(전 갠적으로 호두보단 피칸이 더 고소하고 안 떫어 추천해요.호두 사용하실 분들은 기름 없는 팬에 볶아 껍질을 벗겨 내 주세요)에 두가지 콩을 넣고 소금을 약간 넣어 밑간을 해주어요. 🤔남자3호는 뽀얀 콩국이 좋다해서 두가지로 했어요.서리태 빼고 말이죠. ㅠ ㅠ 잘 갈아 채반에 걸러 곱게 걸러 물을 아주 조금만 더해 주면 진하고 맛난 콩국완성되어요. 전 갈아준 콩을 면포애 넣어 더 꾹 눌러 짜서 담 찌개는 비지를 해 먹으려고 냉동저장 해 두었어요. 총 두병중 한병은 오늘 이렇게 근사한 국수로 탄생..고명은 토마토와 오이만 채썰어 올려주면 완전 별미 아니겠어요? 또 한병은 아침에 남자1호와 제가 두유대신 마실 한잔의 단백질로 남겨 둘꺼예요. 얼려둘 냉동실 공간도 없으니 말이죠.요런건 그때그때 먹고 마셔줘야 제맛이죠. 역시 세가지 김치를 올렸는데 열무김치가 단연 1위..그래서 배추김치 다 했지 말입니다. 만날 6통씩 18포기 담구다가 날이 넘 더워 8포기만 했구요. 열무 물김치도 담궜어요.낼 열무 음식 하면서 올려 볼께요.^^ 이제 두유 한잔으로 힘 좀 내야 겠어요. 이상 시니마리아의 고소한 주방이야기였어요 #콩국수 #갈증해소 #단백질섭취 #서리태콩국수 #콩국 #비지는다음요리 #오늘은_이거_먹어요 #김장끝 #국수요리 #홈레시피 #집밥
시니마리아
3 12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