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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촉촉한 프렌치토스트 레시피 바나나 누텔라 토스트 만들기 계란식빵
촉촉한 식빵에 우유 섞은 부드러운 달걀물 흠뻑 적혀 노릇하게 구워내는 프렌치토스트입니다. 다양한 제철 과일 토핑으로 듬뿍 올려 그때그때 다른 과일 재료로 상큼 달큼하게 즐기곤 하는데요.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잼인 누텔라와 조합 최고인 달콤 부드러운 바나나를 조합하여 누텔라바나나토스트로 맛있게 만들었어요.
오늘은 좀 더 두꺼운 식빵을 활용해 달걀물 더욱 듬뿍 머금어 촉촉 노릇하게 구웠어요. 계란이 듬뿍 들어가서 단백질 영양소도 챙길 수 있고요. 아침 대용으로 든든하게 먹기 좋으며 커피와 함께 홈브런치 메뉴로도 최고랍니다.
안까지 달걀물을 흠뻑 머금기 때문에 약불에서 서서히 구워야 빵이 질퍽하지 않으면서 촉촉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달걀 풀 때 우유와 함께 설탕을 첨가하긴 하지만 토핑과 함께 슈거파우더나 메이플 시럽을 솔솔 뿌려 취향에 맞춰 달콤한 맛 더해주어도 좋습니다.
저는 따로 뿌리지 않고 단백하고 고소한 맛 자체로 먹는 것을 좋아해서 노릇하게 구운 그대로 먹고요. 아이들은 누텔라 발라 주니 훨씬 좋아하더라고요. ^^
아침 대용 및 아이들 간식 그리고 손님 초대용 홈브런치 메뉴로 비주얼과 맛까지 훌륭한 식빵 요리로 프렌치토스트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3인분30분 이내초급
[재료]
식빵 4 장 (일반식빵 두께 기준), 바나나 1 개 , 누텔라초코잼 1~2 큰술 , 달걀 4 개 , 우유 150 ml , 설탕 2 큰술 , 버터 20~30 g , 슈거파우더 소량 (선택), 시럽 또는 꿀 소량 (선택)
조리순서Steps
일반 식빵 두께의 2배로 2장 준비했는데요. 일반적인 사이즈 기준으로 4장 준비하면 적당합니다.
바나나 1개를 1cm 정도의 폭으로 썰어줍니다.
넓은 트레이나 쟁반에 계란 4개 깨뜨려 주고요.
설탕 2큰술도 더해줍니다. 설탕을 여기서 너무 많이 넣으면 굽는 과정에서 타기 쉽고 추가로 슈거파우더나 꿀 또는 시럽을 뿌리기 때문에 너무 달게 맞출 필요는 없어요.
노른자와 흰자, 설탕이 고루 섞이도록 가볍게만 풀어주고요. 우유 350ml도 넣어줍니다. 촉촉함의 비법이라 할 수 있어요.
고루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가볍게 젓가락을 사용해도 충분해요.
계란물에 빵 가지런히 놓아주고요. 한 면 당 3~4분씩 충분히 시간을 두고 놓아 안까지 흡수가 잘 되도록 해줍니다. 뒷면도 뒤집어 주어 고르게 스며들도록 해주세요. 4장 정도면 준비한 계란물이 흠뻑 모두 스며듭니다.
식용유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풍미를 훨씬 살려주기 위해서는 버터를 녹여 구워주면 좋아요. 세지 않은 불에 녹여주고요.
모두 녹으면 촉촉하게 달걀물 입은 식빵을 올려줍니다. 센 불로 맞추면 겉면만 타고 안은 질퍽할 수 있기 때문에 안까지 잘 익을 수 있도록 약불로 맞춰 은근히 구워주는 것이 포인트에요.
뒤집어서 위와 같이 앞뒤 모두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누텔라와 바나나 조합으로 먼저 누텔라초코잼 취향껏 덜어 고르게 발라주고요.
썰어 놓은 바나나도 가지런히 올려줍니다. 겹치도록 올려도 좀 더 많이 올려주어도 좋아요. 취향껏 플레이팅 해줍니다. 여기에 슈거파우더나 메이플 시럽, 꿀 등 취향껏 추가 재료 더해주어 맛있게 완성합니다.
최근에 제철 과일인 생무화과 올려주었을 때는 별로 좋아하지 않더니 오늘 누텔라와 바나나의 조합으로 만들어 주니 우유와 함께 두꺼운 식빵 하나를 뚝딱 비우더라고요.
두 장을 겹쳐 햄과 치즈 사이에 넣고 샌드위치 형식으로 만들어 주어도 아이들은 정말 좋아합니다. ^^ 고소한 버터에 노릇하게 구워 풍미 가득 살린 메뉴로 식빵 더욱 맛있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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